원래 많아야 10명도 안되는 시청자님들이랑 방송하던 스트리머입니다...
며칠 전부터 갑자기 시청자가 2, 30명 넘게까지 늘어났어요.. 그런데 새로 오신 분들 말투가 다들 비슷하고 몇몇 조강현?으로 끝나는 닉네임으로 맞춰오신 분들이 보이길래(찾아보니 타 스트리머님 이름 같습니다.)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 닉네임을 검색해보니까 디씨인사이드라는 곳 어떤 갤러리에 홍보가 돼 있더라구요...
디씨라는 사이트가 제가 알기로는 그렇게 이미지가 좋지 못하다고 알고 있어요...
그 갤러리라는 식으로 언급되고 대기업 분들 관련 된 사건들 시작도 대부분 그곳에서 시작됐다고 알고 있어서..
너무 고민돼요 지금 당장 이상한 행동을 하시지는 않는데 언제 돌변해서 제 방송 휘청거리게 만들진 않을까, 괜히 욕 먹진 않을까...
원래 몇몇 분들이랑 같이 소소하게 취미로 방송하고 있었는데 조금.. 많이 무섭고 걱정됩니다.
대강 어떤 분들이 그곳에서 오셨는지 보여서 밴을 해야하나 아님 믿고 일단 지켜봐야하나..
지금 며칠 째 끙끙 앓고 있는데 여러분들 조언을 좀 듣고 싶습니다 ㅠㅠㅠ
ps. 그리고 저 말고도 다른 하꼬 분들 중에도 언급된 분들 계시던데 혹시 모르니 조심하세요.. 매일 돌아가면서 홍보되는 거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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