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열분! 집에서 2차 영화보다가 잠들다 지금 인났다! 영화가 로맨스라 그런지 잠이 잘오더라고여!!
저 영화 백두산봤습니다 개꿀잼ㅇㅈ 근데 제가 감동짜내는걸 싫어해서 0.2프로 살짝쿵 그랬슴ㅎㅎ아주 살짝ㅋㅋ쨋든 진짜 잼서요. 하정우배우님 겁나 조아~~이병헌배우님 넘 연기잘해 매력오져 흑흑 글구 엄마가 햄벅먹고 싶다해서 일구오오버거 먹었슴다. 영화볼때 햄벅 잘안먹는데 맛있었다 영화보고 나오니 하늘이 깜깜해졌다. 까막까막까악 . 엄마랑 나랑 왠지 지쳐있었다 그래서 편의점도시락이랑 편의점스파게리 사서 집으로 직행함. 우우~~노잼~~ 이 아니여, 집에서 편의점에서 산거 먹으면서 영화 또 봄 근데 내가 공!!!포!!영!!화!!보자고 했는데!!!로맨스좀 보자고 해서 로맨스 봄. 결국 자버린것이 결과ㅎ 이쁜 여주가 허버허버거리면서 남주만나는 얘긴데 오늘하루 스케줄보다 더 노잼이었슴. 엄마는 재밌다고 한다. 사랑이 넘치는 여자. ㅎ ㅏ 잠좀 안자고싶다. 왜 눈 한번 깜빡할때 잠이 들어버리는걸까 쨋든 잼있었따. 간만에 바깥에 나가서 여가생활하니 기분이 좋구나 영화도 보는 엘레강스한 꼬시
아 맞다 오늘 첫눈왔다. 키야 어쩜 딱 첫눈내릴때 나오니. 문열자마자 눈이 솔솔내리는 경치를 보니 마음이 하얘졌다. 아 좋아. 근데 눈이 ㅣ쪼끔씩 와서 그릉가. 땅이 무슨 코팅됀것처럼 미끌미끌하다. 내가 신는 운동화가 살짝 헐렁한데 (편함) 존나 넘어질뻔함.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움직여진다. 에스컬레이터탄것처럼. 무서운데 웃겨가지고 길 한복판에서 미친사람처럼 끼힉끼힉거리면서 왔다. 다행이 엄마가 잡아줘서 같이 넘어질뻔했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웃경 여러분쪽은 첫눈 왔어요? 그럼 나랑 첫눈맞은거임. 께힣
오늘 간지나는것좀 입었다. 사실 경찰복같다는 말에 한동안 묵혀둔건데 엄마가 이쁘다고 입으래서 입었다. 말 잘듣는 으른이^^ (포즈어케 해야할지 몰라서 저랬다)
빛머님이시다. 엄마 원래 사진잘안찍는데 졸랐어여. 근데 저렇게 짱꾸같이 찍으심ㅋㅋㅋㅋㅋㅋ 내가 엄마랑 사진찍는게 넘 좋았나봄 빙구같이 웃어서 치아교정이 다 보이길래 가렸슴다. 화장함. 간만에 피부에 뭘 얹으니 쪼끔 불편했지만 사람들이 나보고 예쁘다그러고 지나가는 남자며 여자며 나한테 반하고 길거리 캐스팅 우주멸망 지구멸망 펑펑 여튼 제눈에 이뻐보여서 넘 좋았음 끼룩끼룩 그럼 나 잔다 안농 갑자기 눈뜨자마자 쓴거라 어법이나 문법이나 말투 이상할수도 있음 근데 원래 이상했으니 쓰루ㅎ 쓰루=넘기다 요긴하게 써먹도록.
그럼 여러분 굳나읻 알라븅딱 뽀루딱 사랑함 바바바바이 앙>-0whdmsdL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