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졌다 생각했는데
지웠다고 믿었는데
마음 속 공허함은
다시금 나타나서
날 괴롭힌다
오랜만의 재회에
적응못한 내 심리는
어느새 잠복당해버리고
최후의 방어전선에 서있다
물러설 곳 없는 절벽에서
위태롭게 버티는 와중에
뛰어내리면 편안할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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