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채팅에 매니저 두지않고 하는 약간 특별한 케이스인 것 같은데 저도 아프리카에서 넘어오다보니까 심하다 생각한 적은 그닥 없는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언제부턴지 매니저가 많은 느낌이들어요.
러너님이 봐도 무시할 수 있고 재밌게넘어갈수있는 훈수/어그론데도 그런 채팅 하나가 올라오면 '훈수 ㄴㄴ' , '과몰입 ㄴㄴ', '병먹금' 등 이런 채팅이 10개 이상으로 주르륵 올라와서 오히려 이 채팅이 어그로같이 느껴졌어요.
더나아가서 훈수두지마라 vs 어그로도재미다 이렇게 싸우는 분위기로 가더라구요. 그렇게 방송과 관련없는 내용으로 채팅 흘러가니, 채팅더럽다vs싸우고있는사람으로 나뉘었어요.
물론 저도 그 어그로에 끌렸습니다..runner01Down
그래서 선 넘는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채팅 공지나 분위기에 대해 언급 한번만 해주시면 좋을것같아서 조심히 글 써봅니다..
어그로를 받고 그 사람들을 팬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이있는 사람인데 혹시나 형의 스타일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 같으면 안되니까요
선넘었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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