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올렸던 '지하철도 그리워하는 0115'의 비밀을 풀어보겠다는
우선 '열차' 라는 단어의 정의는 '정거장 외의 본선을 운행하기 위해 열차번호를 부여받은 차량' 을 뜻하고, 여기에서 '열차번호' 라는 단어의 정의는 '열차의 호칭을 위한 번호 ' 로써 , 영업중인 모든 기차나 지하철, 심지어 KTX까지도 저 열차번호가 존재하는 구조임
열차번호라는것도 나름대로 부여하는 규칙도 있고 한데 여기까지 가면 TMI가 되기 때문에 일단 패스하고
당장 멀리 갈것도 없이 저 K4라고 써진게 열차번호라는. 저 알파벳도 나름의 의미가 있는데 역시 TMI가 되기 때문에 패스
지하철 맨 앞을 보게 되면
거의 대부분 이런 구조로 되어있다는. 왼쪽의 '1613' 이라는 숫자가 열차번호고 가운데 잘려서 나온 부분이 행선지를 표출하는 부분이라는.
그럼 지금부터 저걸 어떻게 맞추는지 풀어보겠다는
이건 내 승무일지 일부를 캡쳐한 사진이라는. 여기 나온 번호들 중에 F966, K966, K803 이 3개의 열차번호를 가지고 설명해 보겠다는.
새벽에 일어나서 차 점검하면서 보면 이렇게 열차번호를 설정할수 있는 화면이 있다는. 여기서 저 번호를 누르게 되면 그에 맞는 행선지가 자동으로 설정되는 매우 간단한 구조라는.
저게 완료가 되면 이렇게 나오고 위에 봤던 사진에 있는 외부에 있는 표시기에도 똑같이 나오게 된다는
참고로 저 열차번호를 입력하면 그에 맞는 행선지가 나온다고 했는데
0115가 바로 여기서 나오게 된거라는. 그동안 내가 '지하철도 그리워 하는 0115좌' 해서 앞에 숫자 0115를 띄운게 바로 이렇게 한거라는
다른 바리에이션으로
이런식으로 마젠타 생일인 6월 2일을 0602로 해서 입력하면 이런 식이고
주사장 생일도 마찬가지로 이런식으로 할수 있다는
그러면 이렇게 되는거라는. 그러면 여기서 "0115는 인천행으로 나오는데 왜 트게더에 올린 사진은 회송이라고 나와있나요?" 라는 궁금증이 들텐데
분명 열차번호를 입력하면 행선지가 그에 맞게 자동으로 나오는게 맞긴 하다는. 그렇지만 이런식으로 행선지만 따로 설정이 또 가능하다는.
이제는 내가 어떻게하는지 공개했으니 저 장난은 못칠것 같은데 나중에 고퀄로 작품하나 만들어주실 금손트수분들이 계실거라고 한번 믿어보겠다는...
마지막은 역시 지하철도 그리워하는 011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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