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앨범은 예린 님이 마음을 꾹꾹 눌러 담아 쓰셨던 것들을 저희라는 주소로 부쳐주신 앨범이에요!
예린 님 : "이제 정확한 주소를 써둔거죠! 반송하지 마세요ㅠㅠㅠ"
이렇게 곡 하나하나마다 설명도 해주셨어요!
네이버 NOW에서 말씀하셨던 그대로네요!
캬... 'can i b u' 개인적으로 이번 앨범에서 정말 마음에 들었던 곡인데ㅠㅠㅠ
20살, 1집을 준비하실 때 만드신 노래!
작곡부터 편곡, 연주까지 예린 님께서 직접 하신 노래라고 해요!
원테이크 녹음의 묘미까지!
진짜 3연타 무슨 일입니까...
'Bunny' 와 '0310' 은 이미 보장되어 있었는데 저는 'lovelovelove' 가 이렇게 좋을 줄 생각도 못했어요...
녹음이 정말 잘 되어서, 거의 찢어놓았다고 하셨는데 진짜 인정합니다...
혹시나 못 들으신 분들 꼭 들어보세요...
8번 트랙 다음에 다시 7번 트랙이 나오는 건... 기분 탓이겠죠?
에이미 와인하우스 님과 관련된 곡들이에요!
앨범을 잘 들어보신 분들이라면 눈치채신 점이 있을 텐데요!
이 노래들을 부르실 때는 예린 님이 에이미 님과 비슷하게 부르려고 노력하셨다 해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던 'Square' 와 앨범을 촉촉히 마무리 해주는 'London' !!!!!
저는 'London' 너무 좋았어요!
17곡의 긴긴 노래들을 듣고 마지막으로 보습해주는 느낌에, 제목 너무 찰떡인 거 아닙니까 진짜...
여기 비 오는 런던인가요...
그리고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은 정사각형!
정말 수없이 고민하셨을 텐데, 그래도 저희를 위해 기꺼이 내어주신 노래라 소중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ㅠㅠㅠ
DAZED 인터뷰에서는 다들 아시는 영상과는 조금 다른, The 1975 와 마이클 잭슨 님의 느낌에 더 가까운 곡이라고 하셨는데,
하... 저는 갔습니다...
진짜 최고였어요... 진짜 최고로 내 스타일이야...
내가 평생 정사각형 라이브를 못 보고 이 노래를 들었어도 최고였을 거야...
덕분에 앞으로는 그날그날마다 다른 느낌의 'Square' 를 선택해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ㅠㅠㅠ
그리고 이번 앨범의 비하인드 컷들!
나는 귀정화를 하기 위해 팬이 되었는데, 어느 새 눈까지 정화되어 있었다...
여기서 나올 질문! (별로 안 궁금하신 거 아는데 그래도 링크는 남겨야죠...)
??? : 아니, 잠시만 이거 다 어디서 나신 거예요?
여기에 올리지 못한 사진들! 그리고 곡 소개들!
모두 여기에 있습니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7029812&memberNo=47866274
여기까지 다 읽어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선물!
나는 너의 아침!
"나는 너의 토깽"
출처 : 관리자 핸드폰에 있는 FLO 앱에서 보여준 'Bunny' 가사
세상마상 이 분 가사 번역으로도 팬들 터뜨리시네...
출구 어디인가요...
You know what we're gonna say?
Come, take our arms and go, we'll be yours for sure!
출처 : 카카오톡 오픈채팅 '백예린 사담방' 의 센스 넘치시는 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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