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먐잉 0

안녕하세요. 1조(ㄴex)에서 조장을 맡았던 죽죽어버리버리렴 못생긴인람입니다.

말재주가없어서 글쓰기가 많이 두렵고, 이런 자리가 처음이라 떨리지만 잊고싶지않아서 조금 용기를 내어 자세히 일기를 써봅니다.  (사실뒷목맞고 기절해서 기억안나요)

서론부터 시작하자면 저는 마지막 추가인원으로 뽑혔습니다. 사실 정모모집글에 댓글쓸때도 너무 지각해버려서 "어 야발 망했네" 라는 심정과 정말정말 미안했던 심정으로 응모를 했었는데 마지막 추가인원을 뽑는다하셨을때 수능보다 가슴졸이면서 토요일을 기다렸었는데 막상 당첨되니 너무 행복하고  안떨릴줄알았는데 ㄹㅇ 갈때 되니까 무서웠음

해가 쩅쩅하던 정모날 당일 광주에서 출발할때 약 5시에 일어나서 얼릉 준비하고 얼릉 광주파티 (칸오 ,쿸후 ,인람) 차에타는데 두분이 메다닥 달려오셔서 너무 놀랬는데 제짐을 들어주셨어요! 차안에서 첫인사와 첫인상을 나누면서 광주파티 잘 어울리고 의정부로 후딱 갔습니다. 그리고 이젠 이야기할수있다 무거운이야기는 아니지만   첫인상때는 쿸후님하고 칸오님하고 조금 닮은거 같았어요 뱅송에서 칸오님 목소리 못들었으면 좀 햇갈렸을꺼같아요 ㅋㅋㅋ

이렇게 마라탕집에서 다른트수분들하고 다같이 밥을먹었었는데 다른분들이 자세히 설명해주셨으니 저는 ㅋㅅㅅ밖에 기억이안납니다. (사려서 기억x)

뻐그덕 뻐그덕 정모하는 펜션에 도착했엇는데 아 저건 누가봐도 트수인데 나와서 방갑게 인사하려했는데, 저는 마라탕집에서 물을 많이 마셔서 화장실  최약체인 저는 대한 트수분들하고 인사하면서 먼저 갔습니다 화장실 첫번째는 제꺼였습니다.

최대한 빨리 다시 나와서 인사를 하는데 다들 잘생기셨더라구요 인사하고 각자 자기소개를하고 먐님께 드릴 선물도 하려고 사람들도 모았는디........ㅠㅠ 고런데 다들 너무 즐겨버렸지 모얌(쿸후님의 폴라로이드)

밀웜식을하는데 제옆에 둘이 밀웜을 먹는걸보고 스노우맨님과 저는 사실 비위가 안좋아서 밖으로 피신했습니다/쓰노우맨님 고자질 미안해요!

자기소개를하고. 둥굴게둥굴게로 조를 짯는데 저희조가 몸으로 말해요 1점으로 우승해서  도시락먹었습니다 협상테이블을 뿌셔버리고 방에들어가서 먐님이 손수싸주신 도시락 샐러드 저 혼자 마지막까지 손으로 집어먹었습니다 너무 행복하드라구요?(도발) 그리고 김밥맛있었어요. 안짰어요(장난) 전자레인지 돌려먹을껄..도시락에 브리또6개 있엇는데 저는 못먹었습니다 옆에 분들이 너무 허겁지겁먹길래..짠해서 정모온 막내 방밖에서 놀다와서 브리또 먹지도 못했길래 줬습니다.

그리고 저는 조 게임중에 갑자기 배가 좀 아파서 못즐겼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ㅠ 아마, 저희 조가 시작할쯔음부터였습니다.다른분들 지각자분들이 오실때환영했어야했는데 못해서 많이 아쉽네요 ㅠㅠ 

배가아파서 한시간만 자자 30분만자고 나와서 술마시자 업보청산이구나 진짜 죽어버리겠네 하고있는데 밖에서 장기자랑중 가오가이거노래가 나오고 다같이 웃고 즐기는데 저는 술도 못마셨는데 너무너무 화나고 아쉬웠습니다 이대로 누워있기에 너무짜증나서 술이라도 마시고 30분만자고 일어나자 해서 정말 조금마시고 소독했더니 '뭐야 야발 괜찮아지네?'하고 나왔는데 저희조는 미성년자가 많아서 쿸후님네 조로가서 죽음의 술게임하면서 재밌게 놀았습니다 쿸후님 미안해요!

다같이 술마시고나서 쉬고있는데 치워주신분들 정말 감사하고 죄송합니다.다음엔 같이 치울게요 ㅠㅠ 밤은 깊어가고 공기가 쌀쌀하단걸 느낄떄쯔음 삼마님은 고먐님에게 실려가시고 다들 자거나 쉬고있는데 먐님이 소파와 소파 구석에 가서 주무시고 계시더라구요 추워보이길래 제가 덮고있던 이불을 드리고 전 다른트수의 이불을 뺏었습니다 ㅎㅎ...그리고 위드님 무릎을 배게삼아 자고있었는데 조금 들썩하더라구요?.....그냥 잤습니다..모른척했습니다...기타소리에 먐님이 깨어나실꺼같아서 좀 쉬시라구 야, 자, 자, 자라고했는데 살짝 저도 졸려서 화내듯이 말한거 같아요 죄송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깨어나서 칸오님을 다같이 괴롭히고(plz....plz.....gamja ....yangnyeomgamja ....)다같이 산책갔다가 저는 잠을 잤습니다.(뒷목맞은거 같음 목은안아픈거보니 많이 때려본거같음 ㄹㅇ꿀잠)

무서운이야기는 제가 유일하게 못해서 너무너무 아쉽고 궁금하네요 ㅠㅠ 다른 트수분들이 올려주실꺼라고 생각합니다.

일어나서 다같이 퇴실준비를 했습니다. 결국 고먐보겠다고 못싰구 집감 근데 이런 초췌한상태에서 먐님이 그림 이쁘게 그려주셔서 너무너무 좋더라구요(저댄5회후 팬사인회한거라 너무너무 힘들어보여서 늦게가서 다행 ㅎㅎ)

시간순으로 썻습니다,. 이후론 저의 개인적인 생각과 느낀점입니다.

오프라인에서 죽어버리렴 자꾸 시키시니까 너무 수치사할뻔함 ㅇㄱㄹㅇ 부끄러웠는데 다음엔 잘할자신있음

그리고 단발은남자로보고 장발을좋아하는사람으로써 단발먐일땐 '어? 엄청 매력있게 생겼네' 했는데 붙임머리한 고먐은 마라탕집에서 봤을때는 생각이 멈춰서 말을 잘 못했습니다(그냥 진짜 입으로 말을 못했습니다.개사렸음)외모는 표현하다가 손가락 골절로 병원신세질꺼같아서 구냥 ㅈㄴ 이쁘다는것만 알고계세유(마ㄹㅇ몽)/먐님 키 별로 안작음 158이면 님들이 알고있는 여자랑 그렇게 차이안남

저만못생기구 다 잘생기셨더라구요   특히 라프닉님 감자님 컬잉님 쓰노맨님 김트수님 한분이름은 기억이안남.. 이분들이 기억에 남더라구요 계속 침대처럼 배고 누워있는데 시몬스침대뺨 씨게 후려침 조금만 더 정신줄놓았으면 잘뻔함.(등으로 안긁었음ㅇㄱㄹㅇ)

둘만의 비밀인줄알고 칸오님이랑도 전화건은 이야기 잘 안했었는데 전화썰도 이미 다 풀으셨더라구요 낙화월님이 차를 주차하는겸 잔을 사오려고 칸오님한테 잔사오지마세요! 전화하려했는데 먐님이 전화받으셔서 '야, 야, 꺼저'라고 하시더라구요(행복) 에어팟으로 전화를 들으면서 차를 주차시키는데 중간에 칸오님에게 제 소리가 안들리시는거 같더라구요 ㅎㅎ 전화내용은 기억속에서 지우겠습니다.

그리고 남은치킨은 칸오님이 먐님 짐이라고 차에 실으라고했음 ㅎㅎ.. 전 모르는일임/도시락통 설겆이해준 트수쵝오

그림은 먐님이 그려주신겁니다 너모 잘그리심 못생긴사람 미소년화시켜주심 ㄷㄷ; 사인은 혼자봐야징 ㅎㅎ(허락받구 올릴게요)

바이 끝임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부끄럽네요, 정모가 끝나고 집에와서 정말 오랜만에 꿀잠잤습니다. 뱅송도 못보고..덕분에  이거쓰면서 다시보기만 4번봄 ㅎㅎ다음에도 꼭 가고싶습니다 죽어버리렴

마지막으로 저희 조는 댓글에 남겨주세용 포인트 받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