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트수는 능지가 매우 낮아 필력이 딸리는것을 미리 말씀드리는 바 입니다
2019년 11월 30일~2019년 12월 1일
드디어 정모일이다 아 얼마나 기대하고 기대되던 정모인가..생애 첫 정모 후욱...후욱...
점심은 마라탕집에서 다같이 뇸뇸 했습니다
암튼 마라탕을 다 먹고 펜션으로 출발!
저는 타고 온 차가 없어 쪼만님 차에 탑승 (가면서 많은 이야기ㅠ못한거 죄송합니다 엉엉) 그후 펜션에 도착을 해서 방에 들어갔더니 처음 뵌 분들이랑 초반에는 서로 어색하였지만 후반엔...후후..
칸오님이 사회자를 맡아주셔서 재밋게 즐거웠습니다 쓰노우맨님이 만들어주신 팔찌와 뱃지를 우리 먐님께서 직접 트수 한분한분 특징을 말씀하시는데 아이 참 부끄럽 (감자가 눈치가 없어서 죄송합니다)
수여식이 끝나고 주문했던 음식이 오고 장기 자랑 타임
장기 자랑때 도저히 맨정신으로 할수없어 술의 기운을 빌려 있습니다(다시한번 더 쿸후님께 죄성하단 말씀 드리겠습니다)
분위기는 무르익고 팀을 나누어 몸으로 말해요를 하고 술게임으로 넘어갔습니다 미성년자와 술 안드시는분을 제외한 다른분들로 팀을 구성하니 2팀이 나왔는데 저희 팀은 칸오 교수님 지도하에 즐거운 술 게임을했습니다 인생에서 술을 가장 많이 먹은 날 인거 같네요
중간에 먐님도 같이 술 게임에 참여 하여 즐겁게 놀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저는 다른 트수분들 인도하에 방을 몇번 왔다 갔다 했습니다 들어가면 나오고 마시고 병나발 물고..그렇게 밤을 새다가 산책 다녀오고 1시간 뻗고 먐님 저댄 보면서 현실 도네도 해보고 즐거웠습니다 가기전에 먐님 사인회 (그림 그려달라고 말씀드려서ㅠ죄성합니다ㅠㅠㅠㅠㅠ그림은 평생 소장입니다 )
마지막으로 단체사진 찍고 즐겼으니 이젠 현생으로 가야지요..ㅠㅠ
다시 기억을 되짚어보니 먐님이랑 대화를 많이 못했네요ㅠㅠ아쉽습니다
아무튼 이번에 정모를 주최해주신 먐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매니저 분들과 진행을 해주신 칸오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너무 너무 재밌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으러 고먐잉님 실물 본 후기
작고 소중하게 생기셨고 아름답습니다 캠도 이쁜데 실제로 보면..와...진짜 눈에 하트가 저절로 나옵니다 이만 끝!
못생겼지만 잘생겼다해주신분들 감사해요ㅠㅠ 진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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