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실 가족들과 겨울왕국2도 보고 회전초밥집도 가서 맛있게 먹었던 날입니다~
겨울왕국2 시작하고 얼마 안 되서 노래가 나오는데 6년전에 본 모든 겨울왕국 캐릭터들 보니까 감정 벅차거 눈물 찔끔 흘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제가 추억이 만화나 애니가 많아서 그런 류를 오랜만에 보거나 하면 아직 이 장르. 얘들 잘 살아있네?하면서 슬프더라고여.. 그래서 기뻐서 찔끔 흘리다가 재밌게 봤습니다.
회전초밥은 꺼내먹는 재미가 있어서 냠냠하고 먹었는데 연어가 엄청 많아서 기뻤음! 근데 기름기 넘치는게 아쉬웠음.. 요즘 퀄 좋은 연어초밥을 많이 먹어서 그런가? 회전초밥집 퀄이 구리다는걸 혀가 알아버림.. 그래도 맛있게 먹고 집에서 한숨 자고 2시간 정도?깨어있다가 방송을 켰습니다.
방송 끝난 후~
1부는 김플라위씨 때문에 조금 당황했다가 힐링 받고 끝났고 사실 울컥했음..ㅋㅋ...본 엔딩인데 또 보니 울컥하네,..멋슥
2부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통 받으라고 만드신 거니까 달게 받았습니다..
고통 받는 게임은 한 달에 1~2번 합시다. 제가 고통스러워하면 정말 고통 받아보이는 거 아시죠?ㅋㅋ그거 맞습니다. 거기다
스킵 없었으면 못했을 뻔~ 그래도 평점 b! B면 솔직히 킹직히 잘 받았져~ 90~80점 정도?ㅎㅎ
아무튼 둘 다 마무리가 잘 되서 다행입니다! 오늘 여러분들 잘 주무시고 겜 잘 못 해도 계속 봐주시고 얘기 해주셔서 고마워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다들 아프지 마시고 저랑 자주 만나면 좋겠어요 ㅎㅎ 이런 말은 해도 되겠죠..? 아무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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