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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데의 특수좀비의 종류는 총 부머, 스피터, 조키, 스모커, 헌터, 차져, 위치, 탱크로 8종류가 있으며 각각의 특성이 있고 특수능력이 있으므로 대처하는 것에 대해 특별한 방법을 써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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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Boomer(부머)다.

이 좀비는 등장하면 배에서 꼬르륵 거리는 소리가 약간 오염된듯이 들리는데(물론, 자막을 키면 [부머의 꾸르륵 소리...]라며 자막이 나온다.) 이 때 주변의 일반 좀비의 신경을 끊고 주위 풀숲이나 모퉁이 뒤를 조심해야한다. 얘는 지능이 조금 있기 때문에 토사물을 뱉을 때 유저가 맞지 않는 거리에 있으면 주위에 숨어있다가 가까이 오거나 자신이 다가가 뿌린다. 오기 전에 들켜 총을 쏘게 되면 도망치며 토사물을 뱉고 도망칠 때가 있고 같이 때릴 경우가 있다. 특수능력은 위에 설명한 것 처럼 토사물을 유저에게 뱉는 능력인데 부머의 토사물은 무슨 이유인지 일반 좀비들의 어그로를 끌기 때문에 토사물에 맞으면 일반 좀비들은 그 유저를 우선으로 공격하게된다.

부머는 체력이 상당히 약하기 때문에 상당히 쉽게 제압이 가능한데, 이 낮은 체력이 오히려 무기가 되기도 한다. 부머는 죽으면 무조건 배가 터지며 폭발하는데 토사물이 뱃속에 있다보니 부머가 죽을 때 주위에 있게 되면 부머의 토사물을 뒤집어 쓴다. 그렇기에 부머가 바로 앞에서 등장할 때 대처하는 방법은 우클릭으로 밀쳐 밀어낸 다음 거리를 벌려 배를 한발만 쏴주면 된다.

부머의 토사물을 맞으면 전체 시야가 모두 가려지게 되서 앞이 흐릿하게 보여 앞뒤 분간이 안된다.

과학자들이 부머를 연구하여 토사물을 투척용 무기로 개발한 '부머 담즙'이 인게임 투척 무기로 존재한다.

부머는 집에 있다가 좀비사태에 빠지자 집을 식료품으로 꽉 채우고 숨어서 음식만 축내다가 좀비로 감염되어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들이 썩어 토사물로 바뀐 것으로 추측된다.

레포데1에서는 남자 부머만 있었지만 레포데2로 오면서 여자 부머도 등장했다.

체력:50

특수능력:토사물 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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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특수좀비 중 가장 못생겼다고 알려진 spitter(스피터)이다.

이 좀비는 등장하게되면 소름돋는 비명소리가 울려퍼지는데(자막을 키면 [스피터의 비명 소리...]라고 나온다.) 비명소리가 들리고 주위가 일반좀비에 의해 갇혀있거나 좁은 골목이다 하면 빨리 그 위치를 벗어나야한다.(빨리 파악해서 죽여도 무방하다.) 스피터는 상당히 먼 거리에서도 특수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데 특수능력이 산성침을 뱉어 산성존을 만든다. 이 산성침을 맞게되면 처음에는 엄청 약한 데미지에 '어? 있어도 괜찮네.'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산성존에서 오래 있을 수록 데미지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여 순식간에 바닥에 누워버리는 사태가 발생하게된다.(화염병은 쨉도 안 된다.) 게다가 스피터도 지능이 상당하기 때문에 이미 누워있는 유저에게 침을 뱉기도 하여 다른 유저가 살릴 수 없게 하기도 하고 누워있는 유저를 죽여버리기도 한다.

스피터는 부머와 같이 죽고도 유저를 괴롭히는 특수좀비이기 때문에 거리를 벌려서 죽이는 것을 추천한다. 스피터는 죽으면 뱃속에 있는 산성침들이 바로 바닥에 퍼지기 때문에 근거리에 접근하는 것을 허용하지 말기를 바란다.

그리고 스피터는 일반공격 데미지가 상당히 강하기도 하고 침뿌리는 것을 보고 잡으려고 하면 도망가서 나중에 쿨타임이 끝나면 다시 뿌리러 오기 때문에 빨리 잡지 못 한다면 끝까지 괴롭힘을 당할 것이다.

스피터는 임산부였는데 좀비사태가 일어나고 좀비에 감염이 되어 뱃속에 태아가 사망해 산화되어 산성 침을 뱉을 수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특수능력이 산성침 뱉기이기 때문에 입 주위가 녹아내렸다.(안은 몰라도 밖은 산성 데미지에 취약한듯...그래서 자기가 뿌른 산성침을 밟지 않기 위해 하이힐을 신었을 것이라고 추정.)

체력:100

특수능력:산성침 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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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로 곱추인 jockey(조키, 자키)다.

이 좀비는 등장하면 이상한 하이톤의 웃음소리를 내며 접근한다.(자막을 키면 [조키의 웃음 소리...]라고 나온다.) 조키는 상당히 키가 작고 몸짓이 왜소하기 때문에 경계를 하고 있더라도 잡히는 경우가 꽤 많다. 게다가 일반좀비한테 둘러싸여 있다면 더욱 더 힘들다. 게다가 조키는 생김새답게 비열하게 뒤에와서 공격하는 것을 선호하며 특수 능력은 사람 머리 위로 올라타 다른 유저들에게서 멀리 떨어트린다. 그뿐만이 아니라 조키가 올라타있는 유저에게 일반좀비가 몰려들어 공격하기 때문에 상당히 아프다. 끌려갈때 다른 방향으로 계속 누르면 천천히 가기 때문에 잡힌다면 방향키 난타를 해주길 바란다.

조키는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대처법을 알아도 간단하진 않은데 좀 거리가 있어도 사람 머리 위로 점프해 올라탈 수 있으므로 상당히 유의해야한다. 대처법은 주위 바닥을 잘 보며 조키가 있는지 확인하고 주위에 온다면 점프하기 직전이나 점프한 순간 우클릭을 눌러 밀쳐내서 총으로 때려야한다. 조키는 체력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몇 번 때려서 안 죽는다. 밀쳐냈다고 안심해서 몇 번 안 때린다면 아직 죽지 않은 조키가 다시 머리 위로 올라타려고 할 것이다.

이 좀비는 평생 곱추로 살아온 사람이 감염되어 변형된 것으로 보인다.(스피터의 남편이었다는 얘기가 있지만 그냥 썰로 치부하자.)

체력:325

특수능력:사람머리에 올라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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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로 혼자있을때 만나면 상당히 성가신 smoker(스모커)다.

이 좀비는 등장하면 특유의 흡연자가 가래침을 뱉을 때 카악소리가 들리며 죽기 전 까지 계속해서 소리가 반복해서 들린다. 스모커는 상당히 멀리서도 특수능력이 사용 가능한데 몇십미터는 되어 보이는 혀를 뻗어 유저의 몸과 목을 감고 자신 쪽으로 끌어온다. 중간에 장애물이 있으면 숨이 막혀 체력이 달고, 스모커가 있는 쪽까지 끌려가면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기 때문에 끌려 갈 때까지 멀고 장해물이 없기를 바라야한다.(도와줄 NPC나 유저가 있을때 한정으로)

스모커는 대처법이 상당히 여러가지가 있는데 만약 도와줄 사람이 없거나 혼자 막으려면 날아오는 혀를 향해서 우클릭으로 밀쳐내거나 혀를 뻗기 전에 죽이면 된다. 잡힌 팀원을 도와주는 경우는 3가지인데 상당수 많은 유저들이 많은 방법을 모르고 스모커를 찾아 혀를 눈으로 따라가서 스모커를 죽이려고 하는데 이 방법은 가장 나중의 방법이다. 찾을 때까지 잡힌 친구는 고통받고 있을 것이며 일반 좀비한테 계속 맞아 체력이 깎이고 있는데 도대체 뭐하는 짓인지 참 답답하다. 이 위의 방법을 제외하면 2가지가 더 있는데 잡힌 친구가 바로 옆에 있다면 잡힌 친구에게 가서 우클릭으로 친구를 밀치면 혀가 잘린다(?!) 그리고 혀가 절단된 스모커는 도망간다. 또 하나의 방법은 혀를 밀치거나 멀리서 총으로 쏘기만 해도 혀가 잘리는데 이게 가장 빠른 방법이다. 역시 혀가 절단된 스모커는 도망간다.

스모커도 스피터와 마찬가지로 혀가 잘리면 도망가서 쿨타임이 돌아오면 다시 유저들에게 다가와 다시 혀를 뻗는다.

스모커는 죽으면 이름답게 회색인 연기를 내뿜어 시야를 방해하는데 상당수의 유저들은 '도대체 이 연기는 쓸데가 없는데 왜 나오는거지. 그냥 컨셉인가'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 연기도 스모커의 노림수다. 이 연기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유저의 캐릭터들이 콜록대며 기침을 하게 되는데, 이 소리 때문에 특수좀비가 등장할 때 들리는 사운드가 전혀 들리지 않는다.(마지막까지 유저들을 엿먹이는 스모커)(사운드 뿐만 아니라 자막까지 나오지 않는다)

스모커는 담배를 입에 달고 사는 회사원이었는데, 좀비사태가 터지고 귀가하여 좀비가 된 아내와 모르고 키스하다 혀를 물려 혀가 길어졌다고 한다.

체력:250

특수능력:혀로 끌어당기기, 연기 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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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로 슈퍼맨 hunter(헌터)다.

이 좀비는 등장하면 개랑 고양이의 그르릉거리는 소리를 합쳐놓은 소리가 들린다.(자막을 키면 [헌터의 으르렁소리...]라고 나온다.] 헌터는 조키와 마찬가지로 키가 상당히 작은데 사실 그건 엎드려 다녀서 그런것이다. 일어나면 일반좀비 정도로는 크며 일어날 때는 도망갈 때나 빨리 유저들에게 다가올때가 있다.

헌터는 엎드리지 않으면 도약하여 유저들을 덮칠 수가 없기 때문에 엎드려있는 헌터를 조심하길 바란다. 헌터의 무서운 점은 난이도를 높이면 점점 강하게 나오는데 헌터의 대처법이라고 할 수 있는 밀쳐내서 죽이기(도약할때도 밀쳐내기가 가능하다.)와 도약하기 전에 찾아내 죽이기가 상당히 힘들어진다. 전문가로 하게되면 밀쳐내도 공격이 들어오는 버그(버그인지 제작사가 노린건지는 잘 모르겠다. 밀쳐내는 순간 데미지가 들어온다.)가 있기 때문에 무조건 체력이 20이 깎이고 시작하며 헌터는 높은 곳에서 덮쳐질수록 데미지가 더 들어오기 때문에 상당히 높은 거리에서 덮쳐지면 바로 밀쳐서 살아나도 행동불능상태에 빠져 누워있을 수 있다. 게다가 기본 데미지도 상당하기 때문에 전문가모드 탑3(탱크, 위치, 헌터)에 든다.

헌터는 밝혀진 과거가 없다.(아마도?)(카더라로 돌아다니는 썰은 운둔형 외톨이었다는 소리가 있다. 방을 치우는 것도 귀찮아하는 성격이어서 손톱이 길어졌고 그래서 이런 능력을 가졌다는 얘기가 있다)

체력:250

특수능력: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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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째로 charger(차져)입니다.

이 좀비는 등장하면 소가 푸르릉하는 소리가 들리는데(자막은 모른다...) 이 소리가 상당히 조용하다. 차져는 상당히 간단하게 처리가 가능한데 능력이 돌진밖에 없기 때문에 돌진할 때의 우오오오옹!!!(소울음소리)만 잘 들어주면 된다. 가끔씩 은신처 안에 숨어 있는 개xx가 있는데 이것때문에 은신처 들어왔다고 안심하면 안 된다. 친구들이랑 놀다가 은신처 앞에서 친구들 다 죽이고 비웃으면서 들어갔는데 은신처 안의 차져한테 잡혀 죽어서 비웃음을 산 적이 있다.돌진은 무조건 일직선으로 가기 때문에 옆으로 피하면 되고 어느정도 거리가 가까워지거나 벌어져야 돌진을 하기 때문에 조심만하면 이만큼 쉬운 애도 없다. 하지만 차져는 잡힌다면 딜이 상당히 강하게 들어오고 팀원의 밀쳐내기도 통하지 않아 죽여야한다.(폭발탄을 장착한 다른 유저나 NPC가 쏘면 풀린다) 차져는 체력이 600이지만 전문가 모드에서도 칼 두방이면 죽기 때문에 간단하다.. 처음에 잘피해주면 혼자 벽박고 헤롱헤롱한다. 그때 갈겨주면 만사ok.

이 좀비는 옷으로 볼때 광부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엄청난 크기의 오른손과 그에 반해 매우 조그만 왼손에 대해선 설명된게 없다.

체력:600

능력: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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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번째로 witch(위치)다.

이 좀비는 등장하면 여성의 울음소리가 구슬프게 들린다.(자막을 키면 [위치의 울음소리...]라고 나온다) 많은 뉴비 레린이들이 공포에 떨었던 좀비다. 영화에나 나올법한 사람의 울음소리로 유저들을 속여 가까이 다가가게 하여 한방에 저 세상으로 보내버리는 단일 딜 최강 좀비다. 위치누님은 유일하게 선제공격이 없는 좀비로 위치는 보통 앉아서 울고 있으며, 이 누님을 보고 싶으면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는 레포데2 챕터4. 장대비를 플레이 해보길 바란다.(10미터 이동하면 위치 2~3마리를 보게된다) 이 누님은 선제공격을 하지 않지만 얼굴에다가 라이트를 비추거나 주변에서 알짱거리거나, 공격하면 자극시킨 사람만 찾아가, 그 사람만 공격하기 때문에 복수귀라는 느낌이 상당하게 든다. 쉬움, 보통, 고급난이도에서는 한대 맞으면 행동불능상태로만 빠지지만 전문가모드에서는 한대 맞고 바로 골로 가기 때문에 왠만에선 공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겉으로 보면 매우 약해보이지만 특수좀비중 2번째로 강하다.

위치의 대처법은 지나가는 길에 위치할 경우 한명씩 자극하지 않고 지나가는 것이 있고(라이트를 F눌러서 전부 꺼야한다.) 샷건을 들고 있는 유저가 가까이 가서 머리를 갈겨주면 죽는다.(전문가는 몇대 더 갈겨야한다.) 또 하나는 스나 유저가 머리를 때리면 스턴에 걸리는데(이미 자극되서 다가올때는 스턴 안 걸린다.) 그때 4명의 유저가 미친듯이 때리면 된다.

위에 설명했듯이 특수좀비 중 2번째로 강하지만 '리얼리즘 모드'(현실성을 높인 모드 일반 좀비들에게 총을 쏠 때 몸을 맞추면 데미지가 훠씬 덜 들어가고 머리를 맞춰야 딜이 올라간다. 게다가 팀원의 위치가 실루엣으로 보이지 않고 모든 난이도가 한층 올라간다. ex)리얼리즘 쉬움난이도=일반 보통~고급난이도)의 전문가. 모든 레포데2고인물을 목표로하는 유저들의 꿈인 '리얼리즘 모드 전문가'난이도를 선택해 위치를 건드리면 위치가 주변만 가도 바로 자극되어 공격하고 한명을 죽인 뒤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유저를 찾아 죽이고 4명을 다 죽이면 도망간다.(이런 미친;;) '리얼리즘 전문가모드에서는 위치가 탱크보다 강하고 무섭다.'

위치는 사실 굉장히 인간적인 좀비인데 유저를 먼저 공격하지 않는 것도 그렇고 자신을 공격한 유저를 좀비인자로 충동적이게 죽이게 되면 유저를 보고 심한 죄책감에 얼굴을 가리고 도망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그리고 다시 돌아오지는 않는다.)

위치의 유래는 두가지 추측이 있다.

첫번째는 위치는 수수밭 공장에서 일하는 젊은 여성 근로자였다. 하지만 곱상한 외모 덕에 사장 눈에 띄여 사장에게 강간을 당하고 죽어 좀비가 되어 생전의 기억을 떠올리며 울고 있다는 추측(이 추측이 상당히 설득력이 높다.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중) 그렇기 때문에 수수밭 공장이 있는 레포데2 챕터4. 장대비 맵에 위치가 그렇게 많이 분포하고 있다는 추측이다.(1. 위치가 생전에 일하고 있었을거라 추측되는 장대비 맵의 수수밭 공장에서 우치가 수없이 많이 나오는 점 2. 위치의 찢어져있는 옷 3. 누가봐도 서럽게 울고 있는 위치의 모습)

두번째는 남자친구가 좀비에게 죽임을 당해 계속 울고있다는 추측이 있지만 전자가 더 많이 알려져있고, 찢어져있는 옷으로 볼때 신뢰성이 강하다.

레포데1에서는 앉아서 울기만 했지만, 2에서는 일어나서 울면서 이동하기도 한다.

체력:1000

특수능력:사람의 울음소리(특수능력이라기보다는 위치는 엄밀히 따지면 특수능력이 없다. 근데 그렇게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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