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야구.
노답 배불렀음
대한민국 프로 스포츠 중에서 제일 배가 부른 종목
연봉도 높고 인기도 높음
한마디로 주위에서 워낙 잘 받들어주다보니
배가 불러서 팬서비스에 대해 의식이라는걸 가지기가 힘듬
선배가 저러니 저걸 보고 배운 후배들이 잘 할리가..
솔찍히 다른 종목들 구장 가보면.. 야구 팬서비스가 얼마나 창렬인지 알수 있음
2. 배구
대한민국 원탑 팬서비스
영상 하나로 모든게 설명 가능함
배구가 다른 프로경기에 비해 관객수가 적고
인기가 좀 덜하다 보니
협회에서 부터 팬서비스에 적극적임
당연히 선수들도 리그 분위기 따라서 팬서비스를 ㄹㅇ 잘함
야구선수들 박한 팬서비스 보다가
배구경기장 오면 감동하는게 보통임
저게 홍보용 영상이긴 한데
평소도 저거하고 1도 다르지 않은게 배구장 분위기임
경기 끝나고 한 20분 정도 기다리면
선수들이 우르르 밖으로 나오는데
그때 아무한테나 가서 팬서비스 요구하면
무조건 저렇게 해줌
도망도 안감
팬들 만족할때까지 ㄹㅇ 해줌
경기에 이겼던 졌던 상관없이 저렇게 해줌
야구선수들 바쁘다고 도망가는거 보다가
저런 팬서비스 받으면.. 아 이게 팬서비스구나 하는걸 느낌
복장 보면 알겠지만
부상복귀해서 아직 몸이 완전한 상태가 아니라
경기끝나면 부상후유증및 통증으로 절뚝거리면서
무릎에 아이싱하고
발도 아퍼서 슬리퍼 신고 퇴근하는 상황임
그런 상황에서도 저렇게 팬서비스를 해주는게
배구선수들 마인드임.
물론 저런 선수들에게 팬서비스를 요구했다는게 좀 거시기 하지만
그런 거시기한 분위기에도 받아준다는게.. 팬서비스 마인드가 대단하다는걸 보여주는거임
참고로 저 선수는 흥국생명 조송화 선수임
3.축구
윗물이 맑아서 아랫물이 맑은 대표적 케이스
가장 대표적인게 김병지 선수
그외 많은 2002시절 국가대표 선수들 팬서비스 일화는 많음
이렇게 국대 선배들이 팬서비스를 ㄹㅇ 잘하다 보니
그걸 보고 배운 후배들도 팬서비스가 나쁠수가 없음
최근 축구 열기가 살아나고
사람들 관심 많이 가지는데
저 팬서비스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게 사실임
감동적이다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최소한 일정수준 이상은 항상 팬서비스를 해주는게 프로축구 선수들임
4. 농구
여기는 예전부터 그랬음
현주엽 이상민 서장훈 우지원 전희철
이 선수들이 공통점은.
농구 전성기때 대한민국을 이끈 선수들이라는 것이지만
또 팬서비스 ㄹㅇ 안좋기로 소문난 선수들이기도 함
여기는 이런 역사들이 있다보니
대대로 팬서비스가 안좋았고
오히려 용병들이 팬서비스가 더 좋은 기이한 동네임
물론 요즘 남자농구가 내리막길을 걷다보니
협회에서
팬서비스에 대해 열심히 홍보하고 이야기 하지만
한두해만에 쉽게 바뀔 일이 아님
단 이건 남자농구 한정임
여자농구는 아무래도 예전부터
남자농구에 밀리는 쩌리 분위기라
선수들이 팬들에 대해 민감해 하는 분위기임
실제로 경기장에서 경기 끝나고
여자농구 선수들에게 싸인 요청하면
남자선수들에 비해 확실히 잘 받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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