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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성준

Broadcaster 꿀성준7333
2019-11-20 01:57:41 2704 9 6

안녕하세영. 제 생각이 궁금하신분을 위해 이렇게 글을 작성해봅니다.


 좋으나 싫으나 방송이 잘 되어 가고 있는 건 사실 입니다.

 허나 제가 원하는 방향이 아니에요. 이건 운전을 잘못한 제 잘못이 크지요.


제 방송 마지막 목표는 

'몸이 불편하신분들, 눈이 안보이시는, 귀가 안들리시는, 움직이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한 세상 모든 아름다움을

 화면에 담아 소리를 담아 그분들에게 세상의 아름다움을 전달해주는 방송을 마지막 꿈'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 방송을 해야하는데 저런 여행방송을 하기에는 아직 기술력도 자본도 제가 가지고 있는 기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평생 와우만 했기 때문에 와우 방송을 하자 하고 해서 와우방송으로 뛰어 들었구요.


그러면서 이제 '컨셉'이라고 하진 않겠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많은 성격과 앞에서 보이는 얼굴과 뒤에서 보이지 않는 얼굴을 가지고 있잖아요?

방송에서 보여지는 제 모습은 최대한 '친구' 스럽게 편하게 하자라는 모토였습니다.

겸손하지도 않았으며, 언행이 마냥 올바르다고 하지도 못하겠습니다. 저는 정말 게임속에서나 방송에서나 모두를 친구로

생각했기 때문이죠. 물론 그 사람들이 저를 친구로 받아주지 않았기에 많은 트러블들이 있었는 듯 싶습니다.


여튼 이러한 제 자신의 보여지는 어떠한 면들 때문에 현재 제 방송의 마지막 꿈과는 거리감이 멀어졌고

제 방송에서는 긍정적이고 누군가에게 행복함을 준다라는 것과는 거리가 많이 멀어진듯 싶어서 여기까지 잠시 스톱하렵니다.


방송이 잘되던 커가던 상관 없습니다. 이제는 방향이 확실히 잘못 되었단 걸 인지하고 있고 행복하지 않습니다.

이제라도 다시 그 배를 돌려 처음으로 돌아가 향로를 바꿀 생각입니다.


저는 언제든 복귀하면 다시 도약할 자신이 있고 제가 꿈꾸는 꿈을 이루리라 항상 자신이 있습니다.


와우 방송을 하면서 정말 행복했었고 최고시청자도 4500명 갱신해봤습니다. 


저는 방송을 포기하는게 아닙니다. 단지 꿈을 위해 아직 할게 너무 많고 준비해야 할 것 들이 산더미라

과정속에 있는 것을 저는 확신합니다. 훗날 웃으면서 다시 보는 날이 오길 건승합니다.


그동안 저 라는 사람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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