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후기쓰시는데 나도 후기를 써봐야겠다.
주의 트수의 개인적인 지스타후기이므로 다른스트리머분들의 언급이 있습니다.
일단 지스타가는 주목적은 할멈쿤을 보는게 주목적이긴 하지만 휠라굿즈도 겸사겸사 살려고해서
아침6시에 나가는것을 예정했으나 늦잠으로 인해 7시에 나갔다.
그렇게 부랴부랴 버스정류장에 도착했으나 배가 아파서 1순위이지만 화장실로 갔다. 결국 버스도 다음버스를 타고 지스타로 향했다.
그렇게 지스타에 도착했다.
하지만 모바일줄맨뒤는 따로있었으니.....
벡스코를 넘어서 벡스코역까지 늘어선줄이였다.
그래도 모바일티켓이라 회전율이 빨라서 '생각보다'는 빨리갔다.
그러나 휠라굿즈선착순이벤트는 결국 마감되었다고 한다...
상심을 뒤로 한채 다른스트리머볼겸 코스프레 구경을 했다.
6.25전쟁때로 추정되는 미군코스프레
와! 다크소울!
철권 데빌진
치료받는 군인
개인적으로 가장 베스트한 코스프레인 굴단까지
그러다 스트리머를 처음 발견한 분이 있었으니
그는 바로 제이킴
그가 야방을 킨것을 알고 바로 찾아가서 사인을 받았다.
그러고나서 지스타내부로 들어갔는데 IGG부스에서 익숙한모습이 보였다.
그녀는 바로 솔빈 거기서 MC로 있었던것이다.
실제로 보니까 이쁘시고 어깨도 그렇게까지 깡패는 아니였다.
그러다 친구한테 들은 대이벤트
보겸님과 펑티모가 대결한다는 이벤트였다
부스를 확인해보니
보겸님 실물이 동안이시고 펑티모는 되게 이뻣다...rinaeF
콜옵방송하는거 보다가 트위치보는데 우가우가부스에서 오킹님이 있단 것을 알고 인파를 뚫으며 겨우겨우 갔다.
그나마 가깝게 찍은건데 얘기들어보니 피리부는오킹님이 된것이라 이대로가면 민폐일것이라고 6시쯤에 밖에서 사진찍어주겠다는 말을 하는것이였다.
사진찍고 사인받고 싶었으나 이렇게 보는것만으로 만족하며 다른스트리머를 찾으러갔다.
3시쯤되니까 소녀전선쪽에서 아까 보겸X펑티모쪽 사람보다 약2.5배정도되는 사람들이 모여있다.
알고보니.....
원장님의 드로잉쇼가 있던것이다. 그래서 토요일 지스타가 지옥인 이유가 이거였던거같다...
매우 작게 나왔지만 원장님도 보고 신기했다.
근데 여기 레꼬단들이 참 웃기는게 MC분이 레바님이 야하게 그려야하나요? 라고 물으니까
다함께 예!!!!!!!! 라고 하고 ㅋㅋㅋㅋㅋ MC분이 미성년자도 있잖아~ 라고 ㅋㅋㅋㅋ
잠깐만 봤지만 정말 재밌었네요.
이후 다시 밖을 나와서 트위치를 보니 이번엔 간애님이 밖에서 야방을 하는것이다.
장소를 대충 유추해서 가보니 왠걸 옆에 양노을님도 있었고 사인을 하는것이였다.
곧바로 줄서면서 간애님쪽은 비교적한산해서 노을님한테 다가가는김에 중간에 간애님과 사진찍고 사인을 받았다.
그러고 노을님을 기다리다가 봄수님이 오신것이다.
그러자 사인받은트수들이 이번엔 봄수님을 향해 간것이다. ㅋㅋㅋㅋ
사실 나도 받았다 ㅋㅋ
다시 돌아와서 양노을님 사인회에 내차례가 왔다.
사인도 받고 사진도 찍는데 나한테 질문을 해주셨다.
양노을:이 폰 뭐에요? 아이폰이에요??
나:아뇨 갤럭시에요.
양노을:갤럭시에요?
나:A90이라고 9월달에 나온 최신폰이에요.
양노을:오 그렇구나
최신형이라 그런지 후면 카메라 렌즈가 3개나 되서 아이폰이랑 착각한거같다.
근데 나에게 질문을 해주다니 뭔가 영광이였다. rinaeJ
그러면서 할멈쿤은 언제오나 기다리며 간애님 방송을 직관하는데 방송으로 보는거랑 직관하는 거랑 다른재미가 있는거같다.
실시간으로 들으니까 더 웃긴거 같다 ㅋㅋ
그러면서 간애님방송보다가 그냥 양노을님 줄을 봤는데 익숙한 핑크색이 보이길레 순간 어? 설마? 라는생각이 들더라고요.
네..할멈쿤이였습니다.
덕분에 바로 그자리에서 팬미팅을 했습니다.
플포때는 앉아계셔서 몰랐는데 같이 서서 보니까 정말 아담 그자체였네요.
사진도 찍고 사인도 받았다.
바로 컵케잌도 주시는데 속으로 하....올것이 왔다... 싶더라고요..
재미를 위해 숟가락받고 바로 내용물안보고 흡입을 했죠
다행히 저는 일반컵케잌 걸려서 살았습니다. ^^7
그러면서 할멈쿤에게 내일 시험인데 떨어지면 할멈쿤이 책임져주시는거죠? 라고 농담식으로 말했다. ㅋㅋ
(지스타간거 안간거를 떠나서 그냥 역대급으로 어려웠다....이번주 작업형에 모든것을 건다!)
그러고나서 리네님께 현실도네로 5만원권 드릴려는데 안받더라고요.
근데 안받는반응들이 다 방송에 타더라고요
눈감고 집중해서 들어야합니다.
시간가이드
2초:아~안받아 그이후로 계속 안받아남발 15초에서 아니! 안받아~ㅠ
대화내용은 점심못드셨으니까 이걸로 저녁 사드세요 (안받는다고 연발하신후) 어차피 도네로 할거 수수료없이 이렇게 받으라고 말한겁니다.
이후에 간애님 방송에 직접 나오시고 양노을님사인받으시고 다시 만나서 플포때 못한 키재기를 시전했는데 153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리님이랑 거의 차이가 안나
그러고 할멈쿤한테 반가웠다며 악수를 하는척 사실 밑장빼기로 신사임당을 준비했다.
가이드
2초:(악수하며) 감사합니다~ (잠시후 손에 5만원을 확인하고) 으아아아 이거주지 말라니까 ???마~ ㅠ
이때 주지말라면서 저한테 다가와 가방안에 신사임당을 꽂으시는게 왤캐 귀여우셨는지 ㅋㅋㅋㅋ
그렇게 헤어지고 지인과 만나기로 해서 기다리다가 폰배터리가 나가게되어 결론적으로는 못만났다....rinaeK
기다리다가 지스타 입장 5시반까지라길레 아직 할멈쿤 못들어갔을텐데라고 생각해 만국기에서 계속 팬미팅중인 할멈쿤에게 알려줬다.
결국 못들어가셨지만
알려줄때 옆에 뚜야님,여리님도 있었는데 통화중이시고 해서 잠깐 보기만하고 그렇게 지스타에서 나와 집으로 갔다.
아까 중간에 폰 꺼져서 그렇지 집갈때까지 켜져있었으면 아마 25000걸음정도 나왔을거같다.
이번지스타로 스트리머등 유명한 사람들을 12명이나 봐서 수확은 컷으나
지스타는 지스타였던가 사람이 너무 많고 너무 많이 걸어서 다음날 고관절이 쑤셨다.
그래서 다음 플포랑 지스타는 고사하고 할멈쿤의 팬미팅을 기다리겠습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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