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야간 알바라는 고통에서 해방되는 날이다.
왜 고통이였냐? 유럽 갔다오자마자 시차적응 다 꼬인 상태에서 알바 다시 시작해서 학기 시작한 뒤에는 월~목 학교를 가고 밤낮 바꾼담에 금토밤 일하고 일요일에 다시 밤낮을 바꿔서 학교을 가야 되서!! 야발 t(-ㅅ-t) 심지어 10월부터 관둔다 했는데 근무자가 안구해져서 지금까지 했다. 원체 밤낮이 지멋대로 날뛰던 사람이었지만 이건 좀...
살이 51kg까지 빠진건 덤. 입대 전이었다면 저체중으로 비빌 수 있었는데 까비.
그와중에 배달 온 리그오브레전드 10주년 기념패.
멘탈 터진 상태에서 저걸 발견했는데 진짜 가져갈까 말까 진지하게 고민했음.
라이트 온 버전
라이트 없는 버전 (인증 없이 더 깔끔하게)
+ 그리고 야간알바때매 자느라 매니저 모집도 못참가함 야발야발... 알바 마지막 날이였는데에 흐헣 그냥 트수질이나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