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칼립스를 꿈에서 체험하고 나옵니다.
어제 귀가 너무 아파서 이어폰을 못 꼽고 잤더니 바로 외계침공 지구 멸망 시나리오를 8시간 풀타임으로 뛰다가 나왔네요. 비행기 추락부터 해서 외계인이 차원장벽 찢고 나오고... 그거 보면서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아등바등 뛰어 다니면서 결국엔 죽기 직전에 깨어났지만.. 롸님 목소리 없이 잠들면 이런 꿈을 자주꿉니다. 확실히 마음의 안정감과 소속감? 내가 어디에 묶여있다는 느낌?? 을 롸님과 리본단 분들께 받고있었던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