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왔니 0

게임 인스톨하면 55gb

- 내 꺼 구형 엑박인데 그래픽 장난아님 (this game looks AMAZING), 컷신 진짜 괜찮음

- 스킬 트리 엄청 크다, 세가지 트리로 나뉜다

- 다크소울 화톳불처럼 세이브 포인트 만날 수 있고, 체력 회복하고 적들 리스폰하고 비슷함

- 전투 진짜 죽여준다 (combat feels AWESOME), 첫번째 광선검 휘두를때 입가에 미소를 멈출 수 없었다

- 세키로 라이트 버전 느낌, 가드 버튼있고 패리 있다

- 하여간 전투 진짜 재밌고, 강한 적과 싸울 때는 상당히 어렵다, 패리안하면 스태미너 바닥나서 힘든 경험

- 몇몇 씬은 언차티드 느낌나는 듯 하다가, 한시간여 지나고 본격적으로 게임 오픈되니 다크소울 느낌 물씬

- 첫 느낌으로는 세키로와 어쌔신 크리드와 매스 이펙트와 언차티드가 서로 만난 느낌, 이미 이 게임을 사랑하기 시작

게임 좀 더 한 후 유저가 추가 의견 올림, 6시간 플레이한 것으로 보임

- 계속 말하지만 게임 진짜 환상적임,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내거 구형 엑박임, 눈/ 물 / 숲 지형 모두 쩐다, 그림자 / 라이팅 놀라운 수준, 동굴 같은데 무지 어두워서 광선검으로 비추면서 가는 부분 있고 어둠속에서 광선검 키고 싸우는 것 진짜 환상적임

- 전체적인 게임 흐름 매우 좋다, 시작 로딩 타임은 약간 긴 느낌, 시작 후에는 컷신에서 심리스로 물흐르듯 넘어간다

- 각 지역은 매우 밀도가 있다, 

-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메트로배니아 식이다, 길 돌아가고 지름길 언락하고, 숨겨진 부분 찾고, 등산, 월러닝, 퍼즐 등 요구된다

- 한마디로 굉장히 소울류의 느낌, 숏컷 언락하고 익숙한 지역으로 돌아올 때 그 느낌은 매우 흡사

- 적들은 식은 죽 먹기가 절대 아님, 다양한 무브가 있지만, 절대 무적은 아님

- 아직 얼마나 많은 스킬이 있는지 아직도 모르겠고, 얼마나 많은 행성, 지역이 있는지 가늠이 안된다

- 게임은 "EA"스럽지 않다, DLC를 사라거나 메뉴에 뭘 지불하고 사라거나 하는 것 안보인다

게임 더 플레이 한후 최후의 의견이라면서 올림

- 11시간여 진행, 아직 반 도 안한 듯 하다, 나같은 경우 지금 갈 수 있는데 못 간 곳도 남아있다

- 이 게임은 계속 나를 흐뭇하게 만족시킨다, 나는 이 겜이 끝날때가지 괜찮을 것이라고 확신이 든다

- 전에 못갔던 지역으로 나중에 강해져서 갈 수 있게 되면, 새롭고 강한 적들이 맞이한다. 블러드본/다크소울/메트로이드 처럼

- 여러가지 갈래로 길이 나눠지고, 완전히 새로운 지역과 보스로 연결되는 갈래도 있다

- 이로 인해 앞에 뭐가 나올지 모르면서 계속 흥분되는 느낌이 내가 처음 소울스본 게임들 플레이할 때와 같다

- 나같은 평범한 게이머들에게 굉장히 밸런스 잘잡힌 난이도로 생각된다

- 사실 굉장히 많이 죽었다, 잡몹한테도 죽고, 다구리로 죽기도 하고, 보스, 환경, 거대 보스한테 계속 죽었다

- 전투는 생각할 게 많고 재밌고, 능력들을 잘 사용해야 한다, 이게 굉장히 디테일해서 특수한 공략법이 통하는 적들이 있다

- 소울스본 난이도의 라이트 버전이다, 화톳불 위치는 아주 친절하다,

- 진짜 어려우면 인왕처럼 파밍하고 업그레이드해서 고비를 넘기면 된다

- 자 나한테 들어온 많은 질문, "이 게임 진짜 괜찮냐? 프리오더해도 되냐?"

- 니 돈을 맘대로 쓰라 쓰지말라 하긴 좀 그렇고, 하여간 이건 지금까지 장대한 역사 동안 역대 최고의 스타워즈 게임이다, 스타워즈 게임의 뉴타입으로 너무 즐겁게 플레이하고 있다, 

- 나에게는 구공화국의 기사단과 동급이다, 지금까지 점수 주라면 10점 만점에 9점은 된다

- 굳이 단점 꼽자면 빠른 이동이 없는 듯 하다, 어떤 목적을 완수하고 함선으로 돌아가는 일이 잦은데 싸우면서 걸어가야 된다

- 플랫포밍 구간이 약간 헷갈린다, 퍼즐이 좀 막히는 부분이 있었다

다크소울 권위자로서 하시는거 보고 싶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