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새벽에 방송을 본 덕분일까요?
일요일 아침에 기적적으로 몸 상태가 많이 회복되어서 생일은 좀 남았지만 생일 기념 옷 좀 사러 쇼핑했습니다
같이 따라간 동생의 옷을 더 많이 산 건 함정이지만 오랜만에 재미있게 쇼핑했네요
정오쯤 나간 것 같은데 집에 돌아와보니 어느덧 6시...
조금 딴 짓 하다 묘뱅송을 보았습니다
오늘은 많이 피곤한데 텐션이 완전 업 되어있는 미야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
피곤해서 잠에 들지 않으려고 더 활발해진건가?
옵치 새 시즌 경쟁전과 시참 칼바람으로 가닥을 잡은 것 같습니다
근데 한창 옵치 시작하는 거 보고 있는데 집에 김장 재료들이 한가득 쌓이네요
아.. 맞다 김장철이지....
불길한 예감은 빗나가지 않았고 결국 김장을 도우러 나가서 12시가 넘어서야 잠깐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시참 칼바람 중인 미야오는 처음 해보는 챔피언들 여러가지를 시도해보고 있었습니다
왠지 다 미끼로 쓰인 것 같지만 ㅋㅋㅋ 그래도 깔끔하게 잘 이겼네요
팬아트도 받고 커여운 냥냥이 사진도 보고
많이 피곤했던 만큼 오늘 밤은 푹 꿀잠 자길 바랍니다
저는 아직도 남은 배추에 양념 바르러 가야겠습니다
내일 살아서 뵈어요
오뱅알! 묘빠트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