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여자들과 거의 살고 있는 여고,여대생인 트순입니다.
위로 받고싶어서 쓴거긴한데요..아주 미미한 성적단어가 들어가있습니다
제가 모쏠은 아니고 남자 몇몇은 사귀어 봤는데 지금 여대생이기 때문에 평소에 남자를 만날일이 전~~~~~~혀 없습니다.
지금까지 사귄건 게임을 좋아해서 게임안에서 만난 남자와 자주 사귀고 그렇기때문에 장거리 연애를 자주 했습니다. 물론 다 오래갔고요
예전에는 못느끼다가 요즘들어 남자가 무서워졌습니다.
이유는 우선 전에도 썼듯이 여대 다니면서 남자를 만나기가 힘든 상황이기때문에 볼일이 딱히 없어서 남자를 거의 5년동안 길거리에서만 보게 되니까 말걸기도 힘들고
최근에 그걸 이겨내고 사귄 남자가 있는데 하필 안좋은 사람들만 만나서...
어떤 남자는 어장관리를 하고있어서 제가 피했고 어떤 남자는 저를 자고 싶은 상대로만 인식해서 제가 자고싶어서 들이대는거면 싫다고 거절했더니 바로 연락이 끊겼고 마지막으로 만난 남자가 저와 원나잇만 하고...말그대로 싸고 튀었습니다...
저는 불안한데 연락두절이 되어서 그때 크게 마음고생을 하고 매우 상처를 입었습니다...그게 제 첫경험이라는게 너무 슬퍼요
그냥 이런일을 겪었지만 좋은 사람 만날 수 있겠죠?솔직히 답은 정해져있는것같은데 위로 받고 싶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