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가 와서 늦게 나가서 줄넘기만 하고 들어오자 라고 했는데 평소 23년 운동해온 내가 설마 날씨가 좀 나쁘다고 컨디션이 나쁘겠냐 싶었는데 발목이 갑자기 힘이 풀리면서 쑤시기 시작해서 결국 4500개를 14분만에 클리어하고 들어왔더니 어려서 경련을 일으켜서 나타난 수전증이 갑자기 심하게 떨려서 깨달았습니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차근차근 천천히 운동을 빌드업해서 해나가자 라는 결심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습니다.
내일부터는 그동안 해온 스쿼트 200개에 줄넘기 매주 1000개씩 늘리기랑 윗몸 일으키기랑 팔굽혀펴기를 50개씩 매달 올리기랑 아령 3시간씩 들어 올리기를 더 줄여서 다운그레이드로 건강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다시 초심부터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제 스스로 금지 할것은 인스턴트 음식이랑 건강에 나쁜 식품 일제 금지에 야식에 간식도 금지에 최대한 병원에서 약을 지어다가 먹는 일과 외식을 줄여서 금지하기까지 나가기로 다짐 했습니다.
김경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