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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란 참 어렵습니다

키리에1
2019-11-10 19:57:52 533 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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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도와주고 내가 가진건 나누어주며, 지조있게 살아가자


제가 항상 다짐 하는 문구 입니다.

매일 행동에 실천하기위해 노력 하고 있지만


최근들어 제가 생각하는 주관과 가치관이 틀렸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힘들어서 기댈 곳을 찾아볼려고 주변을 돌아봤지만 아무것도 아무도 없더군요.


혼자 밥 먹는것도 익숙하고, 혼자서 여가생활을 즐겼던 저 인데


이번 2019년은 유난히 외롭고 힘듭니다.


가족이 아프고, 살아왔던 날들이 후회되고

오랫동안 알던 사람과 결별하게 되고, 배신을 당하고, 최근엔 상사와 싸웠습니다. 


요즘은 매일 죽는 상상과 행복해지는 상상을 반복하면서 하루하루를 지냅니다.


작년부터 약을 복용해보고 있지만, 반복되는 인생의 굴레 속에서 소용은 없더군요.


저는 참 무능력한 인간 입니다.

자랑할만한 재능하나 없는 무능한 인간입니다.


제 주변에 사람이 없는건 제가 너무 무능해서 도움된거 하나 없이 민폐 만 끼치고 살았기 때문에 그런거 아닐까


그렇기 때문에 차라리 죽는게 나은거 아닐까


점점 답에 도달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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