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에 보일러를 틀어놨는데도 춥다고 느낄 정도로 열이 많이 올라 있었고
덜덜 떨면서 잠을 청했다
일어나보니 오후 1시가 다 되어 있었고 머리가 망치로 얻어맞은 듯 아팠지만
그래도 열은 내려 있어서 씻는 데 무리는 없었다
약 먹으려고 밥을 꾸역꾸역 먹는데 정말 아무 맛도 안 나고 씁쓸하기만 했다 입맛이 없어 ㅠㅠ
와중에 다행인 건 지금 약을 먹고 5~6시간이 다 되어가는데 약 기운이 떨어진 것 같지도 않고 열도 거의 없다는 것이다
내일까지 빠르게 회복한다면 방송 보는 데도 무리는 없지 않을까?
푹 쉬느라 못 본 킹시보기 내일 봐야겠다
내일보장 쪼은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