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면서 그냥 종합감기약 사서 먹으려고 했는데 몸이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습니다
체온을 재 보니 39.2도가 나오네요 섭씨 온도에 익숙하지 않은 미야오에게 (화씨 102.5도예요 소근소근)
집에 오자마자 고양이 안으면 되게 따뜻했는데 이번엔 오히려 고양이가 차갑게 느껴질 정도여서
그냥 냅두고 똬리 틀듯 몸을 말고 잤습니다
일어나보니 식은땀을 엄청 흘렸더라고요 약이 잘 들은 듯
몸이 한결 개운해져서 7시부터 방송 볼 수 있었습니다
염색 한 거 정말 잘 어울려요
변화가 적다고 아쉬워하시는데 올 가을 겨울에 어울리는 따뜻한 색으로 잘 하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색이 더 빠지면 어떤 변화가 일어날 지 기대가 되네요
하루종일 굶고 나서 하는 탕짜면 먹방 ㅋㅋ 정말 잘 드시더라고요
점심에 중화요리 먹었지만 또 먹고 싶게 만드는 마성의 먹방이었습니다
게임 이름 못 보고 가는 줄 알았는데 딱 보고 가서 좋았습니다 캐릭터가 커엽네요
내일 킹시보기 돌려봐야겠어요
약 먹고 자러 가겠습니다
오늘 방송 좋았어요! 묘빠트빠~~
+
자다가 잠깐 깨서 화장실 다녀왔는데 몸 상태가 너무 좋아져서 잠깐 방송 봤습니다
챌린저 뺨따구 때리는 미야오라니... 시즌 2 기대해봐도 될까요?
영롱한 9빛 잘 보았습니다
정말정말 자러가겠습니다
내일은 안 아프게 일어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