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1 0

0. 선정 기준

- 유명한 것.

- 언제든지 게임을 종료할 수 있는 것. 즉, 리얼타임으로 저장되는 것. (그렇지 않더라도 최소 자주 저장이 지원되는 것.)

- 너무 복잡하지 않으며 지나친 중독성이 없는 것.

- 자체적으로 한글을 지원하는 것.

- 가격에 비해 게임의 분량이 매우 뛰어난 것. 게임을 '산다는' 개념에 아직 취약하시므로 특히 중요시했음.

- 다만, 게임의 가격이 비싸고 싸고는 선정 기준과 연관이 없음.

1. Slay the Spire, 일명 다키스톤. (26,000원)

- 카드를 이용해 적을 무찌르고 탑을 올라가는 게임. (덱 빌딩, 전략, 로그라이트)

- 게임의 호흡이 짧고, 완전 자동 저장이라 언제든지 롤이 시작되면 X버튼을 눌러서 꺼도 됨.

- 게임이 제법 직관적이고 불연속적이라 방송하기 적합함.

- 로그라이트라서 반복적인 플레이가 쉬움. 조금 과장하면, 이 게임 하나로 몇 달은 울궈먹을 수 있음.

추천도) 별 5개 (★★★★★)

2. 60 Seconds! Reatomized, 일명 60초. (10,500원)

- 지상은 핵 투하로 초토화 된 상태에서, 미리 준비된 방공호에서 가족이 매일매일을 버텨나가는 게임. (어드벤쳐, 시뮬레이션, 전략)

- 게임의 호흡이 짧고, 완전 자동 저장이라 언제든지 롤이 시작되면 X버튼을 눌러서 꺼도 됨.

- 게임이 제법 직관적이고 불연속적이라 방송하기 적합함.

- 한 번 클리어하면 현자타임이 있는 편이지만, 다양한 상황이 존재하므로 반복성이 모자란 게임은 아님.

추천도) 별 3개 (★★★)

3. Poly Bridge, 폴리 브릿지. (10,500원)

- 왼쪽 땅에서 오른쪽 땅으로 차가 건너갈 수 있도록 다리를 지어주면 되는 단순한 머리 쓰는 게임. (퍼즐, 시뮬레이션)

- 게임이 제법 직관적이고 불연속적이라 방송하기 적합함.

- 10,500원인데 분량은 넘사벽 혜자임. 이건 진짜 과장 없이 질리지만 않는다면 몇 달은 할 수 있음.

- 페이커도 재밌게 했음.

추천도) 별 4개 (★★★★)

4. Stardew Valley, 스타듀밸리. (16,000원)

- 시골로 이사 온 주인공이 되어 농사를 즐기며 마을의 사람들과 교류하는 귀농 게임. (롤 플레잉, 시뮬레이션)

- 게임이 연속적이어서 빠져들어 즐기기에 좋음.

- 저장은 하루 단위로만 가능하지만 게임을 한다고 하시면 오토세이브 모드를 드리겠음. 이러면 언제든 저장 가능함.

- 기본적으로는 혼자 하는 게임이지만, 원한다면 서버를 열어놓고 시청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음.

- 이 게임도 분량 정말 혜자인데 쉽게 질리지도 않음. 소소하게 재밌고 계속 하게 됨.

추천도) 별 5개 (★★★★★)

5. Princess Maker 2 Refine, 프린세스 메이커 2 리파인. (21,000원)

- 바로 그 게임.

- 스팀에 시리즈가 다 있지만 특히 2가 리파인이 됐고, 가장 퀄리티가 훌륭함.

- 근데 솔직히 하면 재밌긴 한데 이거만 일주일이고 한달이고 할 거예요? ㄹㅇ루?

추천도) 별 1개 반 (★☆)

6. Enter the Gungeon, 엔터 더 건전. (16,000원)

- 아이작 같은 게임. (탄막 슈팅, 로그라이트, 어드벤쳐)

- 게임의 호흡은 짧아서 좋지만 저장은 아쉽게도 각 층을 돌파했을 때만 할 수 있음. 그래서 롤 큐가 잡히면 게임을 끄지 못하고 창만을 내려놓아야 함.

- 게임이 제법 직관적이고 불연속적이라 방송하기 적합함.

- 반복성이 있는 로그라이크임에도 불구하고, 난이도가 제법 있음. 그래서 도전욕구를 자극하고 반복성이 짙음.

추천도) 별 4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