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윗줄 가운데꺼가 제꺼에용)
부모님이 뜯어 말리고 많이 싸웠던 조리고등학교에 갔었는데
고등학생 시절 3학년동안 조리전공이여서
제과제빵 한일중양복 바리스타 조주 등 다양하게 배웠지만
대학교 가면서 전공이 달라지고
(실습하면서 일 해봤는데 몸이 못버텨서 다른 전공으로 돌렸던 기억이..)
그 대학도 휴학하고 영상쪽에서 일하느라
요리는 자취하면서 해먹느라 매일 하지만
제과제빵은 정말 안해본지 4년정도 진나거 같네요
고등학교 가고 초반에는 실습해서 정말 좋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서있는것도 힘들고 매일 불 아니면 오븐앞에서 있는게 더워서 힘들어서
(오전, 오후, 저녁 방과후 까지 하루 실습 총 3번..)
나중에는 재미는 별로 없었던거 같네용 BloodTrail
대회도 여러번 나가보고 대회 때문에 밤새도록 연습했던 기억이 요즘따라 자주 생각 나는거 같네요
솔직히 몸은 힘들었지만 만들고 뿌듯했던 기억도 많아서
오븐이랑 발효기 작은걸로 사서 취미로 다시 해볼까 고민중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