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레바님
트와이스를 너무나도 좋아해서 주변에서도 알아주는 진성 원스(트와이스 팬클럽)인 한 레꼬단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요즘 트와이스를 좋아하는게 도를 넘는것 같아서요......
일단 트와이스가 컴백하면 누나들을 보러가기 위해 돈을 엄청 씁니다. (아마 이때까지 쓴 돈을 계산해보면 1000만원은 우습게 넘길 금액일듯 합니다.)
저는 트와이스 중에서도 '다현'이라는 멤버를 특히 좋아합니다.
다현누나는 저보다 2살 연상이고 피부가 유난히 하얀 멤버입니다. (본인은 2000년생)
하루종일 다현누나 생각만 하고 사는데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지지만 만날 수 없다는 사실에 우울해지고 슬픕니다.
이게 어느정도냐면 다현누나 때문에 만나던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자꾸만 다현누나만 보고싶고, 연애도 하고싶고 그렇습니다.
그런데도 마음대로 만날 수도, 제 마음을 고백할 수도 없다는 사실에 항상 괴롭고 미칠것만 같습니다.
제 마음대로 이별통보를 해버린 여자친구에게 미안하기도 하고요.
그런데도 이 마음을 접을 수 없다는게 절 더 미치게 하고 결국 눈만 감아도 다현누나만 그리게 되고 꿈에서조차 다현누나만 보게 됩니다.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런거 어디가서 밝히기도 부끄럽지만 온갖 변태들이 난무하는 이곳에서라면 밝혀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변태들의 정점에 서계신 레바님께 고해성사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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