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녕하세요 저는 초등학생 5학년인 다야님 시청자 입니당
제가 어떤 채팅방에서 만난 오빠랑 사귀게 되었는데 그분이 전에는 연락도 많이했었는데 지금은 연락도안하구 너무 쌀쌀맞게 얘기하구...
다른언니한테 계속 하트를 5개 넘개씩 보내구 사랑한다고 해요...
저는 그분 덕분에 자해하던것도 줄이구 살고싶은 마음도 생겼는데.. 가족들과 친구들은 매일 저한테만 뭐라고 하고 화내구.. 그분덕에.. 살아가는게 즐겁고 행복하기도 하구나..했는데....ㅎ
저는 사실 초3때 부모님께서 이혼을하셨어요
그래서 더 괴롭고 힘들고...이런 제가 너무 싫었었는데
그분마저..저를 버린거같아요...
학교에서는 남자애들이 놀리고 때리고 집에서는 공부하라고 고아원에 보내신다고도 하구 뭐라고 하시고 그러니까 아빠가 저를 버리신거라고 하더라고요...ㅎ
그런일들 때문에 틱 약. 이라는 것도 먹었어요
아직도 먹고있습니다..
그방에가서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났고 그분도 만나게되었지요... 친구들도 가족도 저를 버린거같았는데 그분마저..저를 버린거같았어요..
왜 저는 버림받을까요
저는 그렇게 쓸모없는 존재인가요..?
저는 이세상을 살아가면 안되나요..?
저는 이세상에서 버림만 받아야하나요..?
저는.. 존재감이 없는걸까요....?
다들 저를 버리면... 저는 도데체 어떻게 하라는 건가요
더는 못버티겠어요
이런일들만 있으거라면 그냥... 이세상을 안살아가는게 나을수도 있겠네요..
너무 괴롭고 힘들어요..
옆에 기댈사람도 없고 제 고민.. , 얘기를 들어주는 사람도 없어요
도데체 저는 어떻게 살아가야하나요..
죽을만큼 괴로워요...ㅠㅠ
저는 살아갈 필요가 없는건가요?
저는 죽어도 되는건가요?
제가 죽으면 다들 좋아할까요? 제가 죽은것도 모를까요?
이런 일들만 있는 세상은 너무 끔찍하게 싫어요
왜.. 저만 버림받고 저만 놀림당해야하나요
누가좀 도와주세요..
죽는게.. 두렵지 않다면.. 무섭지 않다면.. 겁만 안난다면 저는 바로 죽었을거에요 앞으로 이런일들만있다면 그냥..바로 죽는게 나을듯하네요....
아무도 이런 저를 몰라요..제가 얼마나 괴로운지 몰라요 제가 얼마나 힘들고 끔찍한지 아시나요? 1명이라도 아시나요?ㅠㅠ
너무 힘듬니다.. 누구 한명이라도..위로라도..... 힘내라고 말이라도 해주세요ㅠㅠ
죽고싶도록 너무 괴롭고 슬프고 외롭고 힘듬니다..
아무나라도 위로해주세요ㅠㅠ 부탁드려요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