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 있는 군부대에 있던 일이다
대대장을 모시고 깜깜한 밤 산속에있는 훈련장을 지나가는데
대대장님이 화장실이 급하시다며 야산에 낡은화장실에서 차를 세워달라고했다
그래서 차를 세우고 급히 볼일을 보러가신 대대장님...
빛한점없는 깜깜한 야산한가운데 낡은 푸세식 화장실안
급한볼일을 보고있는 대대장님은 얇은목소리의 이상한 소리를 듣는다
"얼레...?"
대대장님은 놀랏지만 훈련장이있는 깜깜한 야산이라 야생동물이나 운전병의 장난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또다시 어디선가 "얼레....?"
어디선가 들리는 "얼레?"라는 소리에 대대장님은 급히 달려나와 운전병이 장난을 한줄알고
운전병을 크게 다그쳤다
"넌 대대장 볼일보는데 장난질이냐?!"
"저...가만히있었습니다 대대장님 저 아닙니다!"
"그럼 얼레 얼레 거린건 누구야!"
"얼레...말입니까...?"
"그래!"
"대대장님..."
"...?"
"얼레는 강원도 사투리로 "위에" 라는뜻입니다...위에보라는 뜻이었던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