꿍하꿍하 나의 꿍디들!
오늘 약속이 있어서 휴방하게 되었어요~
나 오늘 아침에.. 엄청난 일이 있어서
지금 조금 쇼크상태 ㅠㅠ
글쎄 누가 화재경보기 버튼을 고의로 그랬는지
모르고 그랬는지.. 눌러가지구
건물 한층이 삐용삐용 위잉위잉 한시간동안 난리였어요
ㅠㅠㅠㅠㅠㅜㅜㅜㅜ 진짜 살면서 제일 무서웠던 것 같아.
1시간동안 꺼지지 않는 그 엄청난 경보와
우왕좌왕한 분위기속에서
혼자 쭈그리고 앉아서 오돌오돌 떨고있는 내모습이
갑자기 너무 안쓰럽던 아침이였어요.
웃지못할 헤프닝이 되겠지만 ㅠㅠ 오늘만큼은 정말로
무서웠다구!!!
우리 주말에 같이 게임하기로 했는데~~~ 헤헤
혹시 모르니 소통을 위해서 내일은 겜방가서 접할게요 :)
요즘 내 방송 소곤소곤이라 답답하죠? ㅠㅠ
조금만 기다려요!
곧 내 우렁찬소리 들려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