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전에 바닐라>딸기>초콜릿 마카롱 순으로 하나씩 먹었는데
위의 3개는 각 1,100원이고 민트초코는 1,600원
중간 크림이 확실히 다른 것의 1.25~1.5배 정도였습니다
(위의 3개는 먹기전 사진을 안 찍어서 정확히는 기억 안 나지만, 대충 그 정도)
중간의 크림은 민트맛 + 사이사이에 초코...칩? 이 있는 형태입니다
근데 민트맛이 좀 약했음..
그래도 마카롱 자체로서는 좋았습니다.
겉바삭 속쫀득. 마카롱은 그 식감이 좋아서 먹은 거니까요.
그냥 맛이 민트초코면 더 좋은 거고, 다른 것도 맛있기도 하고 ㅎㅎ
버스 타고 가다가 사당역에서 내릴까 이수역에서 내릴까 하다가,
이수에서 내리기로 했으나, (사당역부근은 좀더 복닥거리는 느낌)
사당역에 바나프레소가 보여서 냅다 내렸는데
"내일부터 운영"
이렇게 된 거 그냥 이수까지 걸어가자,
하다가 마리웨일 발견해서 이렇게 간만에 마카롱 먹었네요.
처음에 이 프랜차이즈 생겼을 때, 널리 퍼지길 바랬는데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