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이번엔 짧게 쓰게 됐네요. 채팅으로도 한 말이지만, 한결 여유로워진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좋은 일들이 연이어 일어나고, 그렇게 찾아온 기회들을 잘 주도해오면서 자신감이 붙은 거겠죠. 채팅 위주로 시청자분들과 이야기하고 싶다 한 부분도 기억에 남았습니다. 예전에는 유입자를 끌어모으려면 노래하는 게 좋을 것 같다며 수 시간 씩 노래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물론 귀는 행복했지만, 다음 날 노래가 아예 안되거나 하면 죄 지은 것 같아 마음이 무거웠거든요. 그런 부담들을 한 꺼풀 벗은 것 같았고, 더 멋있어졌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겨서 더 멋진 모습 보여주길 기원하겠습니다●█▀█▄
댓글 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