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햇빛과 그늘이 온탕냉탕처럼 오가는 재미가 있는 하루입니다.
딱 이정도 온도로 한달정도만 더 가도 바랄게 없을텐데...
미사일언니가 빛나던 그 게임의 후속작도 하신건 알겠는데
일끝나고 집에오니까 얼마 안가서 호대닥 vr뚜껑을 쓰신 관계로
그 체험판은 없던걸로 하겠습니다.
번쩍이는 빛과 함께 며칠 전 게임을 어디까지 봤는지 까먹어서 후기가 날아갔습니다.
마스크를 보니 월드컵 부상투혼이 생각난다고 웃었는데
나중에 화면 흔들리는거 보니 나름 투혼인거같기도 하고...
이마에 뚜껑 커다란거 달려있는게 스투 메딕이 생각나긴 했는데
힐이라고는 쥐뿔도 안되니까 대충 메딕 조무사 정도로
(빢!) 아니에여.. 즈는 절대 때리지 않았어여...
선 박치기 후 범행 부인현장.
암암 패고싶으면 패야지.
보기만해도 긴박감이 넘쳐흐르는 총격전.
진짜입니다.
진정하라구 친구
느우아아아아아아앜
진정이 되지 않습니다.
어지러워서 도저히 진정이 안되는 비행기게임도 있고
하는사람은 뽑기 나온 인형이 귀여운데 송출화면에선 안보여서 뭔지 모르겠는 게임도 있고
vr이라 플레이어가 어리버리한 틈을 탄건지 온갖 쌍욕을 귀에 때려박는 게임도 있는데
역시 보면서 느낀건
1.vr은 공포게임과 레이싱게임이 제일 기대가 되겠구나
2.그 중 한가지 장르는 볼 수가 없을 것 같고 내가 어디서 해봐야되겠구나
3.이젠 정시에 못가는게 더 익숙하구나
댓글 6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