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누나 0

방송 시작 전 제목 : 여자랑 야방한다^^(체에리님과 합방)

방송 시작 시간 : 오후 3시 10분경

처음부터 다시 돌려보고 오느라 후기가 좀 늦었습니다 ㅠㅠ

원래는 캡처를 하려고 했으나, 방송 이모저모를 전달하는 데는 클립이 더 좋을 것 같아 클립 위주로 첨부했습니다.

사실 캠이 너무 흔들려서 캡쳐를 못하겠음

1.방송 초반 - 지중해마을 할로윈축제

묘하 체하~

두 채널에서 동시에 방송이 켜졌습니다

날씨 좋은 날에 할로윈 축제 찾아간 두 스트리머입니다

처음에는 아직 쑥스럽습니다 ㅋㅋㅋㅋ 방송도 두 채널에서 동시에 송출하다보니 여기저기 시선이 분산되네요

그래서 한 채널로 합치기로 합니다

채널을 정하는 방법은? 역시 가위바위보죠!

가위바위보에서 진 미야오가 카메라를 들기로 합니다. 이후로는 줄곧 묘누나 방송에서만 합방이 진행되었습니다

방송 하나로 합치자마자 서로의 흑역사 도네들이 엄청 들어오네요 ㅋㅋㅋㅋㅋ

체에리님 도망가신다 잡아!

천쪼가리에 놀라는 쫄묘 ㅍㅋㅍㅋ

처음엔 도망가다가 대놓고 하는 귀요미송까지... 어디에 내놓아도 부끄럽습니다 ㅠ

이렇게 한바탕 돌아다니고 난 뒤 축제 현장 이곳저곳의 체험 부스들을 살펴보는데,

그냥 행사가 다 종료되었다고 합니다 ㅠㅠ 4시도 안 됐는데 벌써 끝이라니...

2.횟집 - 친해지길 바라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식사를 하러 갑니다 메뉴를 고민고민하다 들어간 곳은? 횟집입니다!

들어오자마자 터지는 흑역사 도네에 눈알이 튀어나오려 하는 미야옵니다

회랑 술도 주문하고 노래까지 들으면서(???) 한 잔 짠~ 술이 절로 들어가는군요

식사 초반에는 열심히 먹기도 하고 아직도 남은 서로의 흑역사 도네에 웃기도 하다가

분명 술은 얼마 안 마셨는데 슬슬 분위기가 달아오르기 시작합니다

ㅋㅋㅋㅋㅋ 한번도 맞춰본 적 없는데 케미 좋네요

중간중간 튀어나오는 아재리액션... 크으~

서로 방송에 대한 얘기도 많이 합니다

어떤 게임을 좋아하고, 언제 방송하고 끄는 등.. 

공포게임도 나중에 한 번 하나요? 기대하겠습니다

3.후반부 - 노빠꾸 방송

이제 회도 다 먹어가고 얘기도 많이 나누고 취기도 슬슬 올라오는 것 같은데

미야오가 바로 선을 넘어버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게 무슨소리야 진짜

빠꾸없는 드립 한번 더 ㅋㅋㅋㅋ 근데 체에리님 너무 좋아하시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찰아저씨! 이 사람들 좀 잡아가세요!

머릿속에 이상한 것만 들어있는 미야오

아닌가 체에리님도...? 너무 좋아하시는데?

ㅋㅋㅋㅋㅋㅋ 선 엄청나게 넘었던 술먹방도 마칩니다

4.어둑어둑해지고 마무리

방송 시작할 땐 분명 낮이었는데 이젠 저녁이네요

어둑어둑해진 조명에 화장도 고치고 나니 환골탈태한(?) 두 사람입니다

거리를 걸으며 다음엔 뭘 할지 얘기하다가 체에리님께서 풀피리 부는 법을 알려주시겠다 합니다

? 그냥 입으로 방구소리 내는 것 같은데..?

나중엔 결국 미야오도 성공(?)합니다 ㅋㅋㅋㅋㅋ 잘 가르치시네요

조명 좋은 곳에서 합방을 마무리합니다

아뇽~~

후기를 마무리하며

한 번 본 방송을 처음부터 다시 돌려보는 건 이미 아는 내용이 같이 나오기 때문에 다소 지겨울 수 있습니다.

근데 오늘 방송은 다시 돌려봐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이분들 미리 한 번 만나본 거 아냐? 싶을 정도로 케미도 잘 맞았고, 3시간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합방 자주자주 하셨으면 좋겠어요. 꼭 합방이 아니더라도 집순이들 둘이 개인적으로 만나서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뱅알! 묘빠체빠트빠~~~

끝난 줄 알았죠?

에필로그-ㅁㅇㅁㅇ

횟집에서 한창 이런저런 얘기로 웃음꽃을 피우다가 미야오가 먼저 화장실에 가는데...

어머머..

그리고 방종하러 가는 길에

본인이 제 취향이니까?? 이거 미야오 완전히 체에리님 취향이라는 얘긴가요? 이젠 대놓고 훅 들어오시네..

두 분 사이 응원합니다 후욱후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