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잠 못 이루는 희수입니다.
잠을 잘 잘 수 있다는건 얼마나 멋진 일인지
최근들어 동생을 보면서 느끼고 있습니다.
쉬는 날이라고 새벽까지 게임하다
저녁까지 잠드는 그 수면력이 부럽더라구요.
나도 제작년엔 괜찮았는데... 큿...!
저는 1방 1휴를 번갈아가며
수면을 최대한 챙겨보려고 하고있어요.
우리 시청자(번식단) 여러분께서도 매일매일
수면부족 없는 쾌적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잡담을 쬐끔 하자면,
어제는 오전 1시쯤 자서 오전 4시쯤 깼어요.
자는데 허벅지가 간질~간질~ 하더라구요.
그 오묘한 느낌에 눈을 떳지요.
뭔가 싶어서 주황색 스탠드를 켜고 살펴보니
머리카락처럼 얇고 긴 다리에
코딱지만한 몸통을 지닌 거미가
제 허벅지에 부비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거미마저 홀리는 내 매력.. 너무 멋있다.
....ㅎㅎ..ㅋㅋ...ㅈㅅ...;;
너무 깜짝 놀라서 그 후로 잠이 확 깨버렸어요.
평소라면 못자더라도 누워서 눈감고 있는데
진짜 벌떡 일어나게 되더라구요.
어차피 거미가 아니였어도 깼겠지만
좀 아쉬운 수면이였어요.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출하는 것은
인생의 크나 큰 축복이자
건강을 챙기는 지름길이겠지요.
우리 시청자님들께서도 3박자 고루 챙기는
건강한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남은 하루도 힘내시고,
끼니 거르지 마시고!
꿈나라까지 행복하길 바라요.
주말에 만나자구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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