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떄라 잘 기억 안나는데 한 초 2~3땐가? 그때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건너편에 친구가 있길래 너무 반가워서 뭣도 모르고 옆에서 오는 오토바이 못보고 달려가다가 부딧쳣는데 다행히 오토바이가 속도줄여서 제 거기를 쳤습니다. 너무 놀라서 고통도 없이 병원에 갔더니 다행히게도 의사 선생님께서 '불구는 면하셨습니다. 오토바이 바퀴가 가랑이만 쳤어요'라고 하더군요. 한순간에 저는 심영씨가 될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4딸라를 옆에서 듣게 되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