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초 시험을 봤습니다.
물론 떨어졌습니다 ㅋㅋㅋ
아무튼 다음 시험이 내년 4월인 관계로
'그래 좀만 쉬고 다시 열공하자' 라고 마음을 먹고
추석까지 쉬고나서 다시 공부를 하던 도중
저번 주부터 며칠간 어디 좀 다녀올 일이 생겨서
갔다 오고 나서부터 공부가 갑자기 하기 싫어졌습니다.
원래 일어나던 시간에도 못 일어나게되고
운동도 귀찮아서 스킵하는 경우가 늘고
뭔가 시작하려고 할때마다 '아 그냥 내일부터 할까' 라는 생각
만 들고... 걱정입니다 ㅠ
얼마 전에 시험봤던거 채점을 다시해봤었는데
겨우 두 문제 차이로 떨어진 걸로 확인하고나서
더 심해진 것 같네요.
확실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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