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샤인 0

모두 월요병에 지쳐있을 월요일 저녁

주안에 서식중인 문주영(돼지) 가 방송을 킨다.

前다이아4 였던 갓샤인1은 어느덧 플래티넘4에 둥지를 틀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펨코로 시작될것 같던 방송은

룰렛 오픈을 시작으로 쉴새없이 룰렛이 돌아가기 시작했다.

나는 말했다. 

"롤 원하는 챔피언 1회 이용권 넣자 샤인"

덕담해주기로 민심이 안좋던 샤인이 낚였다.

1~2%의 확률이 적당할것 같던 챔프이용권을

무려 4%의 확률로 집어넣는 그를 보고 다시한번

지능이 능지처참 당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니나 다를까 무려 11번이나 당첨되며 

앞으로의 롤방송의 미래가 마치 샤인의 배밑 그림자처럼 어두울 전망이다.

룰렛 이후

같은 플래4에 서식중인 싸이코년(드럼신)씨와 강등 듀오를 하게된 문주영(돼지)

자신이 가장 자신있어 하는 라인인 서포터를 한다는 소식에 

무난하게 강등 방어를 해낼 줄 알았지만

자칭 코치라던 송은태(억울한 소지섭), 도복(前오버워치 랭커, 現유튜버)의

브라움이 좋다는 말에 브라움을 픽하고 만다.

실버도 안할것 같은 플레이를 남발하며 게임은 패배

특히 바론한타에서 어버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였다.

다음 판 호기롭게 꺼내든 서폿 제라스 마저 1레벨 서폿 이즈리얼에게 딜교를 밀리며

초반 주도권을 잡지 못한 채 무난하게 패배하게 된다.

연이은 패배로 럼신이 듀오를 하지 않겠다 선언하자 

샤인은 호기롭게 솔랭 블리츠로 점수를 올린 후 럼신과 듀오를 하려고 생각했지만

열사 breeze1541의  '원하는 챔프 1회 이용권' 으로 바드픽을 선언 골드로 강등되고 만다.

결국 골딱이가 된 샤인에게 같은 골딱이로서 무한한 반가움을 느끼며 

어버버의 극치 바론한타 브라움을 보며 마치도록 하자.

갓샤인식 바론한타 -> 바론 Q 2방, 바론에게 E한방, 야스오 평타한방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