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는 구리고 잡담입니다ㅎ
낚시방송 기획 중 미리 체험을 해봐야할거 같아서
낚시카페를 갔습니다
떡밥이랑 낚시방법 알려주시더라구요
물에는 고기가 바글바글;;
진짜 너무 징그러워서 쳐다도 못 볼 지경입니다ㅜ
착석
기본 세팅
장갑과 앞치마도 주시더군요
떡밥 잘 뭉쳐서 꿰어주고 낚시대를
과감히 던져보았습니다!
바로 한마리 낚음!
근데 문제가 물고기가 너무 징그러워서
도저히 못만지겠음ㅠ
혼자 난리부르스 치다가 결국
사장님께 부탁드렸는데 그사이 애가 퍼덕거리면서
입에서 바늘이 빠졌더라구요
이렇게 잡은 물고기를 무게 달아서
무게만큼 포인트를 주고 포인트로 경품 타가는
그런 시스템이였습니다
잡은 물고기는 바로 방생
이 후 한마리 더 잡았는데 또 바늘 못 빼서
난리치는 틈에 이놈 힘이 얼마나 센지 입에서 바늘 뽑아내고
그물채 밖으로 탈출해서 제 힘으로 수조에 돌아갔습니다ㅋㅋ
한시간에 12000원인데
물고기 무서워서 20분도 못채웠네여
사장님이 경품으로 사탕 주심ㅋㅋㅋㅋㅋㅋ
여튼 이런 이유로 혼자서 낚시방송 하러가면
물고기 손도 못댈것같아서 포기각입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