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츠비님 안녕하세요 츠비입니다
제가 원래 오늘 방송을 킬려고 했는데.. 사실 킬 수 있는지 ㅗ르겠어요 8ㅅ8
일단은 오늘 아침에 한 7시쯤에 자버려서.. 마감을 5시 반 넘어서 끝내고 영상을 보내드렸는데 영상 피드백이나 그런 게 없으시길래 기다리다가 자버렸는데
혹시라도 낮에 피드백 올까 싶어서 11시 반부터 계속 알람 맞춰놨다가 12시에 깨서 수정 사항 전부 수정해주고 보내주고 했네융
그리고 오늘까지 끝내야 되는 마감도 하나 있기도 하구..
근데 요거는 막 어려운 게 아니라 금방 끝날 거 같긴 해용 :>
오늘 아는 지인.? 지인이라기에는 조금 먼 편집자 분이랑 여러 얘기를 했었는데 들을 때마다 먹고 살기 힘들구나,, 싶은 생각이 정말 정말 많이 들었어요
큰 대기업 분이랑 같이 일하든, 유튜브를 이제 막 시작한 분이랑 일하든 제일 중요한 건 그 분의 인성이라는 걸 한 번 더 알게됐구..
얘기하면서 여기 적고싶었던 말인데
여러분들은 너무 힘들지 않게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8ㅅ8...
요즘따라 왜 이렇게 생각이 많은 건진 모르겠지만 편집자로 일하면서 돈 버는 것도, 게임을 잘하고 좋아해서 프로게이머를 해야지! 하고 생각하고 프로게이머를 도전하는 것도..
사실 뭘 하든 쉬운 건 없다고 생각은 항상 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주변 사람들 얘기를 듣거나 제가 힘든 걸 몸소 경험하고 있으니 많이 좀 생각도 많아지고 어떻게 살아가야 될까.., 라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드는 날이네요:(
그러면서 잠시 생각했던 게 편집을 그만둘까도 생각을 많이 했었었요 요즘따라 더 힘들어져서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이렇게 힘들게까지 일을 해야될까 싶기도 하고..
그냥 그렇네요 :<..
뭔가 말하다보니 많이 길어졌는데
결론은 오늘 방송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일은 그냥 그렇게 끝낸다고 생각해도 몸이 피곤해서.. 그리고 게임을 뭐 해야 될까도 너무 고민이 되서..
키게된다면 12시 안에 키도록 하겠습니다!
:)
항상 공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 보내세요 화이팅 ㅎㅅㅎ!
안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