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에 앞서 글을 쓰다가 3번이나 튕겨서 같은 멘트를 4번째 썼습니다.
최대한 쉬운 단어로 얘기할게요..
아덱스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로 그냥 비행기를 중심으로 전차도 보고 하는 이벤트입니다.
학과가 군사학과인 만큼 이런 것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동기들과 함께 왔어요.
표를 사고 입장하려는데 사람들이 어마어마했어요.
그래도 기다리는게 오래 걸리지는 않았는데 날씨가 또 엄청 더워서 고생했네요. 그래도 들어가는 순간 제겐 아름다운 것들이 반겨줬어요.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세요.
전부는 아니지만 비행기랑 헬기들
각각의 병기들이 있습니다. 물론 이런 것들 말고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예시로는 eod장비로 폭탄해체를 위한 옷이 있어요.
딱봐도 두꺼워보이는 옷이 eod 슈트인데 무게는 15kg에 가격은 8000만원이래요. 엔화로 800만엔
그리고 트수는 이 옷을 입어봤어요.
못생기게 찍혀서 얼굴은 가릴게요.
여튼 이렇게 전시된 것들을 구경하는 것도 있지만 에어쇼라는 재밌는 볼거리도 있어요.
에어쇼는 비행기들이 합을 맞춰 쇼을 한다고 생각하면 되요. 제가 찍은 사진 몇장을 예시로 들게요.
이런 식으로 같이 비행하거나
이런 식으로 하늘에 그림도 그리고
아찔한 연출도 보여주죠.
영상이 있긴 하지만 사운드 테러가 될 것 같아 올리지는 않을게요.
이러한 에어쇼는 사진으로 보면 감흥이 적겠지만 직접보면 보는 맛이 있어 좋습니다.
이후 에어쇼가 끝나고 다시 구경을 나선 저는 미군과 함께 사진도 찍었죠.
미군 형님들 피지컬 끝내줍니다.
이후 실내 전시장도 둘러보고 기념품 가게도 들른 후에 여기 왔다는 사진 남기고 나왔어요.
동기들 얼굴은 다 가릴게요.
이후 이덱스를 나오고 나서 배가 고픈 저는 kfc를 갔습니다.
YES 징거버거
물론 아덱스로는 만족 못한 저는 문화유산 여행하는 과제도 할겸 종묘도 갔다 왔어요.
잘보면 나무에 청설모 있어요.
교과서로만 봤던 종묘를 보게 되네요.
이후 다시 버스 타서 기숙사에 오고 이글을 씁니다.
글쓰면서 먹은 것.
뿌링클과 커리퀸 J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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