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에 동아리활동하고있는데 방송알림옴. 방과후 끝나고 트위치들어가봤더니 성대결절왔다는 사람이 노래부른다길래 걱정되서 후딱 들어가봄. 노래를 듣고있는데 가감없이 그냥 힘이 없는 느낌이었음...... 노래부르시는게 좋다하니깐 뭐라 하진 않겠지만.....아니 애초에 뭐라할 권리도 없지만 솔직히 걱정됬음....
지금 데이터도 없는상황이라 와이파이 없는곳에선 트위치보는거 자제해야하는데 걱정되서........
쨋든 그러고 학원감.
학원가서 오지게 혼남. 요새 내가 맡은 프로젝트가 커지는바람에 안그래도 머리도 아파죽겠는데 감기까지 씨게 걸려서 학원숙제를 거의 못해감...... 그래도 생각보다 일찍 끝내주셔서 집가는길에 설마 아직까지 노래부르시는건 아니겠지하면서 방송들어감.
업타임보니깐 리방하신듯했음. 다행히 라디오하고 계셔서 채팅치면서 집가는데 손도 시렵고....... 얼어죽겠네 하고 집가고있는데 갑자기 리에리가 훅들어옴. 이제 좀 적응이 됬나 예전처럼 놀라고 그러지는 않는데 여전히 심쿵......
내가 남들처럼 표현을 안해서 그렇지 이미 심쿵은 수없이......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집에와서 계속 방송보는데 리에리가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성숙해지고 열심히하고(예전에도 열심히 하셨지만) 쨋든 방송도 발전하고 있다는걸 느낀 하루였다
오뱅알
댓글 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