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운수가 안좋은 날이었네요 허허
바야흐로 오늘 편의점 근무하면서 정리 할 때 진열상태가 난장판이어가지고 (어디서부터 잘 못 된건지..)
아 이걸 어쩐다.. 라고 생각했다가
제가 근무하는 곳은 제 퇴근시간 1시간 전에 다음 타임 분 들어와서 1시간 동안 교차근무하는 곳인데
오늘이다 이때다 싶어 그분과 같이 날잡고 정리 싹 해야지 하고
일부러 물건은 안채웠는데 (어차피 물건 뺄건데 미리 넣어봤자 또 빼야 해서...)
다음 타임 분 오시고 그분이 화장실 간 사이..
두둥..
점장님이 오셨네..?
점장님이 매대를 보고 물건 왜 비냐고 그러시네...?
어.. 어버버 하다가
일 이따구로 할거냐고 한 소리를 들었네..?
와우!
그저 운이 안좋았네요 허허
여태 편의점 경력 적다고 하면 적고 많다고 하면 많은데
오늘따라 현타 온 날은 드무네요 허허허
아 오늘 수아님 방송 다시보기 하고 자야겠다 (←요게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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