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는데 우리 건물이 방음이 잘 안되있다.
(옆집 아이가 목소리가 큰것도 한몫했다)
옆집에서 젊은남녀 한쌍이 술을 한잔 하는듯 시끌시끌했다.
(사실 이전에 3월초때 너무 시끄러워서 찾아갔다가 같이 놀고 온적이 있다.. 3살어린 동생들이더라ㅋㅋㅋ)
무튼, 그 날 이야기가 잘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조금씩 친구들을 데려오는거 같더니 아지트가 된듯하다.
오늘은 남녀한쌍이 술을 마신다. 그런가보다 했다.
자려고 눕는 순간..
(응기잇...!)(쉿.. 소리가 커..!)
아 이소리 안들을려고 평소보다 일찍 누운건데.. 벽을 한 대 칠까하다 좋은시간 나누라고 참았다.
이글을 쓰는 중에도 들린다. 20분째다.
그냥 내일 일어나서 이야기해야겠다. 배가 아파서 못참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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