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츠비입니다
오늘도 마감 ㅎㅎㅎㅎ...
사실 마감하느라 공지 써야지 생각하다가 또또 늦었네융....
일이 갑자기 확 몰려올 때는 확 오다가 안 올 때는 안 와서,, 가끔 이렇게 일이 몰릴 때는 밤샘 작업을 하는 등 정말 많이 힘들어융...
사실 지금 작업하다가 에러나서 시간 보다보니까 12시 지나서 지금 공지 써요 ;ㅅ;...
으.. 요새 느끼는 거지만 편집 일 구하는 거 진짜루 힘들어요..
제가 일을 계속 하다보니까 강박이 생긴 건지 일이 없으면 계속 일 구할려고 하고 막 그러더라구요..
안 그러면 또 불안하고ㅠㅠㅠㅠ
정말 심할 때는 계속 편집자 구인하는 사이트 들어가서 하루에도 몇 번씩 찾아보고 몇 명한테 연락드리고,,,
이게 강박이 진짜 무서운 거 같아요.. 요새도 조금 그렇긴 한데ㅜ
오늘도 일 구하다가 한 분이랑 싸우고와서,,
편집 일 구하는 것도 힘들지만 가끔 보면 편집 문의를 맡기시는 스트리머, 유튜버 분들이 자신을 갑이라고 생각하고 편집자한테 막 대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런 분 때문에 정말 힘들어요..
오늘 싸운 분도 살짝 그런 느낌이시긴 한데 그냥 뭔가 말도 안 되는 걸 가지고 비매너다, 예의가 없다 등 그러시면서 막 말하시길래
한소리하면서 화내고 서로 싸우고 왔거든용..
편집하기도 힘들고 일 구하기도 힘들고 우짜누..8ㅅ8
편집자 분들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오늘만큼은.. 그런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너무 서러워서..
웬만하면 싸우고 그런 거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그냥 넘기는 경우도 가끔 있지만 이번에는 너무 화나서 카톡으로 막 말하고는 했는데
손 덜덜 떨리면서 제 입장 설명하고 이런 건 예의가 없는 건 아니냐 하고 싸우고..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하면서까지 일하는 게 맞는지부터 8ㅅ8...
너무 제 일 가지고 찡찡거리기만 해서 미안해요 8ㅅ8
공지가 공지로 이용되는게 아니라 너무 일기장 같이 이용되는 거 같아소.. 조금 걱정이네요 ;ㅅ;
요즘에는 특히 더 방송을 자주 못 키니까....
내일 (화요일) 은 일 해야되서 방송 못 킬 거 같구 수요일 쯤 시간 내서 방송 킬 수 있도록 한 번 해보겠습니다
오늘 방송은 없구 오늘도 공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뵙도록 하겠습니다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