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 책상 컴퓨터 침대 벽 화장실 거실 모두 다 뿌셔서 아무고토 안남았는데요...
나만 귀여울 수 없잖아요...
저는 저 영상을 한자리에서 20번 넘게 돌려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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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똥괭이네 집사님은 22마리의 유기묘들을 구조하셔서 같이 살고 있어요.
처음에는 캣맘을 하셨는데, 많이 아프거나 더 이상 길에서 살 수 없을 아이들이 눈에 밟혀, 구조하셔서 치료를 해주셨대요.
그리곤 최대한 입양을 보내시려했지만, 아무래도 많이 아픈 아이들 일수록 입양문의가 적고 성사율이 낮았구요.
그렇게 예쁘거나, 품종묘이거나, 건강하거나, 어린 아이들 위주로 입양을 보낼 수 있었고,
남은 아이들과 집사님이 같이 살게 되었다고 해요.
집사님은 자신의 욕심으로 이렇게 많은 고양이들이 개체 수에 비해 좁은 집에 같이 살게 된 것을 너무나도 미안하다고 하십니다.
그 마음만큼 공간에 더욱 더 많이 신경을 쓰셨다는 게 느껴져요.
아픈 아이들을 위해, 또 약한 아이들을 위해 꾸준히 모든 아이들의 병원 치료와 건강 관리도 열심히 해주시구요.
병원비가 얼마나 많이 지출될까요...
청소도 얼마나 열심히 하시는지 고양이 22마리가 사는데도 영상을 보다보면 항상 집이 깨끗하다고 느껴져요.
집 안에서도 자신만의 공간은 거의 없고, 사람의 물건이다 라고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어요.
혹시라도 고양이들이 위험할 수 있다고 요리할 수 있는 시설도 모두 없애셨어요.
그리고 본업이 따로 있으셔서 힘드실텐데도 도대체 얼마나 열심히 돌보고 관리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인위적인 연출도 하나 없이, 덤덤하게 일상 속에서 아이들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채널이에요.
영상들을 보다보면 그 마음이 느껴질거에요.
똥괭이들 사랑해Twitch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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