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류석우
잘 있냐고
건강하냐고
그렇게만 적는다
나머지 여백엔
촘촘히 내 마음을 적으니
네 마음으로 보이거든 읽어라
써도써도 끝없는 사연을
어찌 글자 몇개로 그려낼 수 있으랴
보고싶다
내가 좋아하는 시인데 갑주 아파서 못보니 떠올라서 써봤음
언제인지는 기억안나지만 유툽으로 갑주 첨보게되서 간간히 보다가 생방보고싶었는데
개인적으로 아프리카는 공격적인 채팅이 많다고 생각해서 유툽으로만 보다가 트위치 왓다는걸 늦게 알고서 틈나는대로
생방 열심히 봤는데 건강에 문제있는지는 몰랐네 이참에 건강 관리 잘하구 아팠을텐데 방송 열심히 하고 즐겁게 놀아줘서 고마웠어
올 수 있으면 꼭 와 안오더라도 가끔 생각 날거야
p.s 올거면 꼭 다 나아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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