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그냥 작은 기부 관련 행사무대인줄 알았는데
입구부터 풍기는 포스가 남달라서 놀랐습니더
성동구 대표 및 단체분들이 엄청 많더군요
안에 들어가보니 거의 연말 디너쇼 분위기 뺨칠 정도여서 2차 놀랬습니더
행사장 안은 사람들이 많아서 다 앉을 수 없을 정도로 북적였고 정신없었어요
간단한 행사 소개와 주최측 인사 소개로 오프닝을 시작하고 (약 30분 정도?)
사람들은 준비된 음식 먹으며 즐기기 시작했어요( 물론 저는 1인 1닭 국룰을 지켰음)
오프닝이 끝나고 드디어 미드나잇이 첫번째 무대로 시작하어 분위기를 띄우기 시작했어요
어머니 아버지뻘 되는 분들도 많아서 걱정했는데 다행이도 행사 무대 베테랑들 답게 멘트도 잘하고 분위기를 잘 뜨웠습니다
역시 유누는 키가 젤 커서 앞에 사람들이 많았는데도 눈에 잘 띄어서 좋았습니다
블핑 - 킬디스러브// 미드나잇 - 알고리즘을 라이브로 부르며 분위기를 띄웠고( 힘들어서 조금 삑사리를 내기도 했지만ㅋㅋㅋㅋ)
어머니 아버지뻘분들을 위해 세번째 곡으로 홍진영 - 사랑의 밧데리를 부르니 어머니 아버지분들이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위너 - 리얼리를 부르며 무대를 마쳤어요
그후 무대를 내려와서 많은 사람들과 사진을 찍으며 포토타임을 가졌어요( 물론 저도 찍었어요)
현장 분위기도 좋았고 미드나잇 멤버 분들 다들 매력이 넘치고 이뻤습니다
마지막으로 할 말은 미드나잇 흥하자!!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