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5개월전 아프리카탐방을 하던중 손가락 미스로 시골소녀방송을 보게 되었습니다.
시골소녀는 부모님과 소풍방송을 진행하고 있었고 어무이한테 가위바위보를 져서 삶은계란을 이마에 맞았지만 해맑게 웃었습니다.
해맑게 웃는 시골소녀모습에 관심이 생겨 방송을 챙겨보게 되었습니다.
시골소녀는 도시에서 살고싶다며 대구로 이사를 가고 고정방송시간을 저녁 7시로 옮겼습니다.
저녁 7시쯤되면 나도 모르게 폰보면서 알림울리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아창인생+움짤러에서 벗어난 나를 2년만에 다시 아창인생+움짤러로 만든 시골소녀는 시간이 흘러 대구로 이사온지 1년이 지나 트위치로 이적을 했습니다.
하지만 트위치감성은 나랑 맞지않아 가끔씩 눈팅만 했지만 변함없이 방송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인방을 안보는 사람들은 나를 이해못하겠지만 나는 김갑주라는 시골소녀를 통해 1년동안 병원치료를 하면서 많이 웃었습니다.
그런 시골소녀가 건강에 적신호가 왔답니다.(그러게 예전부터 시청자들이 건강관리하라할때 하지 답정너야ㅡㅡ)
다시 돌아올지는 모르겠지만 1년 5개월동안 시골소녀 김갑주를 알아서 즐거웠고 앞으로도 계속 쭈우우우욱 알고 싶으니 건강관리잘하면서 근황이라도 올려주면 좋겠네연^^
댓글 1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