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잠 안와요 ㅇ3ㅇ
아직도 방송 보고있는 상태라 안자는 거긴 한데
슬슬 자야 되기도 하구요.
내 덕질을 위해서 몰래 도망가서 미안해요.
맨날 방송오는 트수들 최고야.
지금 기록 안해놓으면 금방 까먹을 테니까 오랜만에 일기에 적는거에요.
취미로 시작한 방송이였지만 점점 생각이 바뀌어서 이젠 욕심이 조금 생겼어요.
팬미팅 다녀온 게 약간 자극이 되기도 했어요.
나도 오래오래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잠시동안만 보고 사라질 사이가 아니라.
그리고 좀 멋있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지금처럼 지각해서 택시타고 학교 공부도 잘 못하구 맨날 방송 지각하는 몽총이 말고
말도 제대로 못하고 생각도 흐리흐리해서 우유부단한 바보 말고
못하는 건 노력해서 극복하고 싶어요. 특히 노래좀 -ㅅ-
물론 지금은 학교다니면서 방송 제대로 할 수는 없겠지만
언젠가 열심히 해서 지금 우리 트수님들이 '내가 이 스트리머 초창기부터 봐왔다!' 하며 자랑스러워하는 방송인이 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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