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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젠
2019-10-12 18:46:46 44 0 1

어째서 기억나는게 쪼메 창피한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중학교를 자전거 타고 다니는데 등하교할 때 마다  학교 정문 앞에서 길이 가파른 지역을 오르고 내리면서 다녔습니다.  중3 12월 9일 (날짜 아직도 기억하네요)겨울방학 이전에 예전과 다름없이 수업 끝나고 하교할때 자전거 타고 가는길에 내리막길에 스릴을 느끼면서 가고 있었어요. 근데 손잡이 옆의 실내화주머니가 바퀴 쪽으로 가더니 바퀴앞에 끼어서 자전거 뒷바퀴가 붕뜨고 얼굴부터 부딪혀서 이빨 7,8개나가고 얼굴 막 찢어져서 피가 바닥에 흥건하고 어찌할 줄 몰라서 다 큰 얘가 울기만 하고 구급차도 어떤 학부모가 불러서 타고 그런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다 나았지만 병원비만 보면 씁쓸하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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