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휴일이고 현생을좀 보살피는 날이였다.
집청소를 깔끔하게 하고 환기시키면서 누워있는데
바람이 시원하고 날씨가 기막히게 좋아서
오랜만에 사람 몰골로 휴일을 즐기기로 했다.
킹시국이라 가을에 입을 옷을 많이 잃어서
옷도사고 조커도 봐야겠다 생각하고있었는데
상상도못한 베컴도 보고왔다.
쫌 멀리서 보긴했지만 서로 눈빛교환도하고
내적친밀감을 쌓으며 의형제를 맺었다.
블핑도 왔었다 카던데 못봣다.
옷구경하는중에 에이랜드를 보자마자 원주은 생각이 스쳤다
원주은이 좋아할것같은 옷도있었고 옷이 갈수록 애매해진다는 말도 이해가 갓다.
플리스를 사고싶었는데 생각보다 비싸서 좀더 생각하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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